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동서발전, 벤처기업 100개·창업기업 30개 육성

기사입력 : 2018년06월07일 14:02

최종수정 : 2018년06월07일 14:02

동반성장 10대 추진과제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
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기금 55억 출연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동서발전이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7일 협력업체 및 중소벤처기업부, 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2030 비전·경영전략을 소개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질적 성장과 창업·벤처기업의 집중 육성을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2020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동서발전은 동반성장 10대 주요 추진과제로 △국산화 기술 연구개발 확대 및 1,000억원 투자 △벤처기업 100개사 및 신규창업 30개사 육성 △4차 산업형 스마트 팩토리 기업 30개사·30억원 지원 등을 선정했다.

또한 농어업협력재단 등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55억원을 출연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어촌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중소기업 및 창업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해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 사옥 전경 [사진=동서발전]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