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달 스마트시티에 적용할 신기술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신기술 부문과 R&D 지원사업 부문 2개 분야다. 참여 확대를 위해 특허를 비롯한 인증이 없는 기술·제품도 응모가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공모대상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인 세종 5-1 생활권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선정된 신기술 부문의 기술·제품에는 상용화를 위해 최대 2억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R&D 지원사업 부문의 과제에는 최대 3억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준다.
오는 7월 2~4일 공모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8월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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