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호재 선반영 탓..소사~원시선 개통에도 안산·시흥 집값 '잠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16일 경기도 부천 소사동~안산시 원시동 연계 복선전철 개통
"철도 개통 호재 이미 주변일대 집값에 선반영..큰 변화 없어"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을 잇는 소사~원시간 복선전철이 개통되자 부천, 시흥, 안산지역 부동산 가치 상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부천·안산·시흥시 현지 주택시장은 큰 요동없이 잠잠하다. 과거 20여년 전부터 복선전철이 개통 얘기가 나온데다 과거 개발계획 발표와 착공, 완공 시점때마다 그 주변일대 집값이 이미 들썩였기 때문이다. 

다만 향후 시흥·안산지역 부동산 가치 상승에는 기대감이 몰린다. 이 일대는 그동안 도시철도 소외지역으로 꼽혔던 만큼 실제 철도 운행에 따른 교통 편의성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돼서다. 

19일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 이후 종발착 지역인 부천과 안산 그리고 중간인 시흥시 주변 일대 집값 변화는 크게 없는 상황이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까치공인중개소 우동완 대표는 "이번 복선전철이 개통되기까지 20여년이 걸렸다"며 "이미 더딘 시간을 거쳐서 개통이 됐기 때문에 이같은 호재는 다 선반영됐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부동산 대출규제에 들어가면서 부동산 경기가 침체기"라며 "개통소식으로 집값 문의는 종종 있으나 실질적으로 개래가 이뤄지진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사 대표도 "본선전철 개통에 따른 주변 집값 영향력은 아직 없다"며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다 보니 거래나 매매가 이뤄진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 일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천시 소사역 근처 소사본동 부천한신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64.33㎡ 규모기준 매매가격이 1억8000만~2억2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롯데캐슬더퍼스트의 경우 전용면적 74㎡의 경우 3억6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개통 호재는 없어도 실제 철도 운영 이후 교통편의성이 높아져서 발생하는 가치 상승은 기대할만 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특히 이미 경인전철, 서울지하철7호선 등이 있는 부천과 달리 안산, 시흥은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안산의 경우 이번 소사~원시선은 지난 1988년 안산선(4호선)이 개통된 이후 30년만의 신규 철도 개통이다. 그런 만큼 안산시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총연장 23.4km 복선전철선인 소사~원시선은 착공 7년만에 개통됐다. 기존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걸리던 거리를 이제는 33분이면 갈수있게 됐다.

소사~원시선은 경기 서남지역인 시흥시나 안산시에서 오랜 기간 염원하던 노선이다. 철도교통망 소외 지역이었던 수도권 서남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이기 때문이다.

향후 부천 소사역에서 고양 대곡역까지 잇는 노선은 오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이 전부 완공되면 부천(소사역)에서 충청남도 홍성, 전라북도 익산까지 직결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에는 꾸준히 지하철 연장 및 신구간 개통에 따라 집값이 크게 흔들렸다"며 "최근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이 워낙 커 호재에 따른 아파트 매매 효과는 떨어지고 있는 추세로 실거주자라면 교통이 좋아지는 이 일대를 고려할만 하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