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박균택·윤대진·문찬석 ‘날고’, 조은석·노승권·양부남 ‘기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검찰개혁 기조 이어져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19일 법무부가 발표한 검찰 고위직 인사는 박균택 법무부 검찰국장,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 등이 주요 요직으로 이동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과 검찰개혁 기조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반면, ‘우병우 사단’으로 알려진 노승권 대구지검장으로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이동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장인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의정부지검장으로 옮겼다.

박균택 법무부 검찰국장은 광주고검장으로 신규 보임됐다. 박균택 신임 광주고검장은 검찰 이론과 실무에 정통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솔선수범한 성품을 갖췄다는 게 검찰 안팎의 평이다. 

원칙을 준수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지녔으며 상황 판단 능력이 탁월하다. 박 신임 광주고검장은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검찰청에서 형사부장을 다년간 거쳤다. 법무부에서 기획 능력을 인정받아 정책기획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국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사진=황선중 기자>

박 신임 광주고검장 인사에 따라 새 검찰국장으로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선임됐다. 윤 검찰국장은 ‘특수통’ 검사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과 대전, 광주, 대전 등을 거치며 형사 사건과 특수 사건을 두루 수사했고, 대검찰청 중수부 첨단범죄수사과 등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실 특별감찰반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 2014년 광주지검 부장검사로 근무할 당시 세월호 참사를 수사했고, 지난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직후 1차장 검사로 발탁됐다.

이와 함께 다스(DAS) 수사팀장을 맡은 문찬석 서울동부지검장은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새로 보임됐다. 문 기획조정부장은 서울과 전주, 광주, 부산 등을 두루 거치며 수사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3년에는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단장을 지내고 지난해 8월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를 맡았다. 증권 및 금융 관련 범죄 수사에 뛰어나다는 평가다.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인 권순범 정책관은 대검 강력부장으로, 김후곤 대검 반부패부 검찰연구관인 김후곤 연구관은 대검 공판송무부장으로 선임됐다. 김 공판송무부장은 2016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하며 언론과 소통한 인물이다. 또 조남관 서울고검 검사는 대검 과학수사부장으로 선임됐다.

김오수 법무 차관은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 서울서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서울고검 형사부 부장, 대검 과학수사부 부장 등을 거쳤다.

그런가 하면, 조은석 서울고검장은 법무연수원 원장으로, 이금로 법무 차관은 대전고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노승권 대구지검장은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를 맡았던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의정부지검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능력과 자질, 지휘 통솔 능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되, 출신 지역 및 학교 등을 적절히 반영해 균형 있는 인사를 시행하고자 했다”면서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여망을 수용하는 자세, 사회 변화에 대한 공감 능력도 함께 고려했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