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포토스토리] '붉은 악마' 등 월드컵 12번째 선수 … 세계 응원 요지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재완 인턴기자 = '지구촌 축제' 월드컵에는 '흥부자'가 있다.  '12번째 선수' 관중들의 화려한 응원이 바로 그것이다.

아이슬란드 아르헨티나전에서 '천둥 박수' 응원을 보인 아이슬란드 축구 팬들.[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이슬란드는 아르헨티나와의 무승부(1대1)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관중들은 특유의 '바이킹 천둥 박수'로 다시한번 주목을 받았다.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응원단은 아르헨티나전에서 자국 팀이 밀리는 기색을 보였다 하면 천둥 소리를 연상케 하는 폭발적인 박수 응원을 보내 사기를 올렸다. 

모로코 축구 팬이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축구공으로 묘기를 보이고 있다. 실력이 축구 선수 못지 않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18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모로코 포르투갈전'이 열린 21일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관중석을 가득 메운 모로코 축구 팬들이 열띤 응원을 벌이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백전백패'를 당했지만 응원단 덕에 "우리 홈그라운드 경기인 줄 알았다"고 애정 어린 인사를 보낸 모로코도 있다.

모로코는 지난 20일 러시아 월드컵 첫 탈락국이 됐다. 에르베 레나르 감독은 2전2패를 당했다. 하지만 그는 "모로코는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모로코도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전 세계 관중에게 보여준 모로코 축구에는 단연 축구팬의 응원전도 포함된다.

"우리가 지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어"…멕시코 독일전에선 독일(피파랭킹 1위)이 멕시코(피파랭킹 15위)에 0대1로 패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경기 종료 후 스타디움에 남은 독일 축구팬이 상심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독일전을 관전하는 멕시코 축구 팬이 기도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이날 멕시코 대표팀이 결승골을 넣는 순간 멕시코에선 인공지진이 관측되기도 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극성팬들의 응원에 몸서리 치는 팀도 있다. 

멕시코는 축구 팬들 입버릇이 나쁘기로 유명(?)하다. 상대팀 골키퍼가 킥을 할 때 동성애 혐오 뜻이 내포된 '푸토(puto·겁쟁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건 다반사다. 이 구호에 FIFA(국제축구연맹)가 멕시코 축구협회에 징계를 내린 횟수만 수차례지만 이번에도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8일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멕시코 독일전'이 열린 경기장에 또 다시 이 구호가 나오자 멕시코 축구협회는 FIFA에 벌금 1만프랑(약 1666만원)을 물게 됐다. 

에르난데스가 직접 나서 팬들에게 "더 이상 동성애 차별 구호를 외치지 말아달라"고 호소할 정도다.

21일 이란 스페인전을 관전한 이란 여성 축구팬.[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란은 여성 축구팬 인권 문제로 러시아 월드컵을 뜨겁게 달궜다.

일부 축구 팬들이 경기장에 "여성 입장을 막지 말라"고 쓰인 현수막을 내걸면서다. 현수막은 지난 16일 B조 조별리그 1차전 '이란 모로코전'에 등장했다. 일각에선 이 같은 현수막을 두고 FIFA가 경기장에서 금지하는 '정치적 구호'로 해석했으나 FIFA는 '문제없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해 더욱 화제가 됐다. 

이후 21일 열린 조별리그 2차전 이란 스페인전에는 히잡을 두른 이란 여성 축구 팬들이 관중석 곳곳에서 목격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스웨덴전'이 열린 니즈니노브고르드 스타디움에 등장한 대형 태극기.[사진=로이터 뉴스핌]

'월드컵 응원'하면 붉은악마 역시 빠질 수 없다.

대한민국 응원단 붉은악마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일사불란한 응원전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아쉽게도 올해 월드컵에서는 붉은악마의 대규모 응원전을 볼 수 없지만 대신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4일  대통령으로는 첫 월드컵 원정 응원전을 펼친다. 대통령이 해외 월드컵 경기장을 직접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의 응원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팀이 승전보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