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창원 기업들 "혁신 속도 천천히"...홍영표 "기업 지원책 보완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측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한 번에 다하면 피해 본다"
민주당 "기술력과 혁신으로 극복 가능해...필요한 지원책 보완할 것"

[창원=뉴스핌] 조정한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경남금속을 방문해 '고용위기 지역 기업체 현장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경남금속은 한국GM 협력업체 중 하나다.

홍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기업도 혁신하고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기업가 정신도 많이 발휘돼야 한다"면서 "민주당과 정부도 창원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선도해 가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 박수현 경남 금속 대표이사, 강창원 창원산업 대표, 이홍진 세아산업 대표, 추한진 금속노조 경남금속지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giveit90@naver.com

이 자리에는 홍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당선인 3명 등이 참석했다. 사측엔 박수현 경남금속 대표이사, 강창원 창원산업 대표, 이홍진 세아산업 대표, 추한진 금속노조 경남금속지회장 등이 함께 자리해 고충을 나눴다.

홍 원내대표는 "창원, 부산, 울산, 경남이 한국 산업화 선도적인 지역이었는데 지난 10~20년 동안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다 보니 갑자기 창원이 고용 위기 지역이 되는 상황이 왔다"고 지적한 뒤 "창원을 중심으로 한 경남의 산업 생태계 구조를 완전히 바꾸고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의 시기를 맞춰서 기업들도 변신하고 중앙정부도 잘 해야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GM 창원 공장이 자칫하면 문 닫을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GM을 설득해 8300억을 투자하게 됐다. 오랜만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졌다"면서 "자동차 부품 산업이 가지는 이 잠재력을 어떻게 하면 극대화 시키고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공통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기업에겐 '혁신'을 당부했다. 홍 원내대표는 "기업도 혁신하고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기업가 정신도 많이 발휘돼야 한다"면서 "민주당과 정부도 창원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선도해 가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 박수현 경남 금속 대표이사, 강창원 창원산업 대표, 이홍진 세아산업 대표, 추한진 금속노조 경남금속지회장 등이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giveit90@naver.com

반면, 사측은 근로시간 52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시행으로 인한 고충을 밝히며 "한 번에 다 하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박수현 경남금속 대표는 "근로시간 단축 문제도 그렇고 (지금처럼 한 번에 다 하면) 근로자들도 피해를 보게 된다. 국가에서 피해자를 만들고 저 사람들을 데모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건 아닌데 서서히 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에 대해선 "상여금 떼고 뭐 떼고 하면 외국인들은 혜택받다가 줬다 뺐으니 불만이다. 기업주들은 국가가 성급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고충을 밝혔다.

이홍진 세아산업 대표도 "(제도 시행으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지자체나 정부 쪽에서 어려운 기업을 도와줄 자금들이 지원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 원내대표는 "근로시간 단축은 3단계로 줄여나가지 않을 수 없다. (기업은) 기술력과 혁신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기업의 부담에 대해 적응 기간 동안 필요한 지원책 등을 일부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또한 "근로시간 단축이나 최저임금 문제 관련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보완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최소한 돈이 부족해서 사업 운영이 어렵다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