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쓰레기 몸살 앓는 한강공원..서울시 '집중단속' 돌입

기사입력 : 2018년06월27일 11:29

최종수정 : 2018년06월27일 11:29

공원 무질서 행위 단속반 239명 투입..쓰레기 투기 과태료 3만원
한강공원 거리공연팀 소음규정 위반해도 과태료..공연시간도 제한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한강공원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시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공원 내 무질서 행위에 대해 11개 한강공원 안내센터 총 239명의 단속반을 투입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기존 1일 4회였던 단속 횟수를 8회로 늘린다. 1차 적발 시 단순 계도하고 2차 적발시 과태료 3만 원을 부과한다. 시민들의 이용이 특히 많은 여의도 한강공원은 영등포구와 경찰, 자원봉사자의 합동 단속이 실시된다.

서울 한강시민공원 마포대교 아래서 시민들이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한 달 약 600t의 쓰레기가 발생하는 한강공원 내에 쓰레기수거함도 대폭 늘어난다. 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수거함을 15개에서 50개로, 분리수거함을 10개에서 3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의 심야 청소인력도 14명에서 34명으로 2배 이상 늘려 운용한다.

올해부터는 한강공원 내 소음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거리공연도 최대 100팀으로 제한된다. 지난해 한강공원 내 거리공연팀은 160팀이었으나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르면서 올해 100팀으로 축소하고 공연종료시간도 오후 10시에서 오후 8시 30분으로 조정했다. 시는 야간 소음기준(60dB)을 위반한 거리공연팀에게는 과태료 7만 원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윤영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연간 70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는 한강공원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강공원이 시민들의 관광여가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