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포토스토리] ‘손흥민·구자철 투톱’ 대한민국 태극전사 응원 열기 후끈

기사입력 : 2018년06월27일 22:33

최종수정 : 2018년06월27일 22:35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붉은 악마’ 응원단이 러시아 경기장을 후끈 달구고 있다. 

‘피파랭킹 57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리는 ‘랭킹 1위’ 독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치른다.

독일과의 대결을 앞두고 한국을 응원하러 온 관중들은 태극기를 힘차게 휘날렸다. 또한 다리에는 태극기를 그려 넣는 등 ‘태극 전사’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원했다.

독일팬들은 털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어떤 독일인은 결승까지 가자는 의미로  'FINALE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등장, 눈길을 끌었다. 

그라운드를 혼자 거니는 신태용 감독과 한가로와 보이기까지 하는 독일 대표팀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양팀 선수들도 그라운드에 나와 몸을 풀었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분데스리가 출신 손흥민과 함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구자철을 투톱으로 낙점했다.

좌우 날개는 문선민과 이재성, 중원은 정우영과 함께 최근 경기력 논란을 빚은 장현수를 출전시킨다. 장현수는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기성용의 자리에 전진 배치됐다. 포백은 홍철, 김영권, 윤영선, 이용이 구축하고 골대는 조현우가 맡았다. 손흥민은 기성용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찼다.

태극기를 흔드는 한국 응원단. [사진= 로이터 뉴스핌]
태극 문양과 태극기를 그려 넣은 모습이 이채롭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털모자를 쓰고 나타난 독일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ALE라고 쓰인 피켓을 든 독일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신태용 감독의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몸을 풀고 있는 태극 전사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독일 대표팀의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노이어 골키퍼(왼쪽)와 독일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