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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 셋째주 서울 '여의도리슈빌' 포함 전국 4685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7월13일 16:11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지방 2272가구 공급..견본주택 6곳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7월 셋째 주(7월16일~7월22일)에는 전국에서 총 4685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전국 11곳에서 1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견본주택은 6곳에서 문을 연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여의도리슈빌DS(오피스텔)'을 포함한 2413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대구 동구 지묘동 '대구연경아이파크'를 포함한 2272가구가 분양한다.

최고경쟁률 89.9대 1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은 경기 성남시 정자동 '분당더샵파크리버'의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6곳이 개관한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센트럴푸르지오', 경기 부천시 중동 '힐스테이트중동', 강원 속초시 중앙동 '힐스테이트속초센트럴',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3차',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자이'를 비롯한 6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 대구 동구 지묘동 '대구연경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블록에 '대구연경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1개동 총 792가구로 구성된다.

대구연경아이파크는 팔공산과 동화천이 가깝다. 북대구 인터시티(IC), 팔공산IC와 인접했다. 롯데아울렛(아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대구점)와 같은 대형 유통시설 및 대구시청, 대구국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동쪽으로 초·중학교 부지, 연경지구 내에는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됐다.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여의도리슈빌DS(오피스텔)'

동성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1가 121-5에 '여의도리슈빌DS(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2층, 1개동 총 310가구로 구성된다.

여의도리슈빌DS는 1호선 영등포역, 5호선 신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영등포공원을 마주하고 있으며 영원중학교, 영등포여자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 편의시설로는 타임스퀘어, 신세계 백화점(영등포점)이 있다.

◆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센트럴푸르지오'

대우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동 452번지 일대에 '철산센트럴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59~105㎡, 총 798가구 규모다. 이 중 34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KTX광명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광덕초등학교와 안현초등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철산공원, 안양천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0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6-1번지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 경기 부천시 중동 '힐스테이트중동'

현대건설은 경기 부천시 중동 1154번지에 '힐스테이트중동'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아파트는 총 999가구, 전용 84~141㎡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49실,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7호선 부천시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이마트(중동점), 현대백화점(중동점), 롯데백화점(중동점), 뉴코아아울렛 근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0일, 경기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자료=부동산114]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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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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