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괌·보령시, 문화·관광·스포츠 ·축제 분야에서 협력키로 '약속'

기사입력 : 2018년07월20일 18:00

최종수정 : 2018년07월20일 18:00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괌과 보령시가 문화관광에 있어서 긴밀한 사이가 됐다.

괌정부관광청(Guam Visitors Bureau)과 보령시는 양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괌과 한국 두 지역간의 문화관광 교류 협약식은 지난 14일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에 공식 초청받은 괌정부관광청 필라 라구아나 글로벌 마케팅 총괄이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지난 14일 개막한 보령머드축제에서 괌정부관광청 필라 라구아냐 글로벌 마케팅 총괄이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이 문화관광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이번 협약을 통해 괌과 보령시는 문화, 관광, 축제, 청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공동번영 발전을 도모하며, 보령머드축제 및 괌 관광 홍보활동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앞서 라구아냐 마케팅 총괄이사는 김 시장에게 초청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보령머드축제에 대해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괌과 보령시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나가는 한편 조속한 시일 내 괌의 축제, 이벤트에 보령시를 초청하는 것도 고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 충청도를 비롯한 중부권 거주민들에게 괌 여행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괌을 찾는 한국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반영해 21일부터 청주공항에서도 제주항공의 청주~오사카~괌 노선이 정기 취항할 예정이다.

yoomi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