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순위] 한화·SK 나란히 승리, 2위 싸움…삼성, 후반기 상승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한화의 새로운 외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이 데뷔 첫 등판에 승리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SK는 1위 두산을 상대로 승리해 2위를 유지했다.

3위 한화 이글스는 24일 2018 신한은행 MY CAR 프로야구 6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대0으로 승리해 2위 SK 와이번스와 무경기 차, 1위 두산 베어스와 9경기 차 3위를 지켰다.

2018 프로야구 순위표 [사진= KBO]

한화 선발투수 데이비드 헤일(31)은 이날 국내 첫 등판에서 6이닝 2안타 1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를 챙겼다. 최고 152km의 직구와 싱커,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적절히 섞어 던진 헤일은 총 65개의 투구수로 6이닝을 막아내는 효율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한화 타선은 2회말 안타 4개와 실책을 묶어 3점을 선취한 뒤 호잉과 이성열이 3회말과 5회말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KIA를 무너뜨렸다.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는 4이닝 8안타(2홈런) 6삼진 2사사구 5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져 시즌 7패(8승)째를 안았다.

2위 SK 와이번스는 1위 두산 베어스를 3대1로 꺾고 2위를 사수했다. 두산은 이날 패배로 5연승을 마감, 한화와 SK에 7경기 차 선두를 유지했다.

양 팀 대결은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SK 선발투수 박종훈은 5이닝 2안타 6사사구 1삼진 무실점 투구를 보였다. 두산 조쉬 린드블럼은 6이닝 5안타 5삼진 3사사구 1실점(1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SK는 1대1로 맞선 7회말 공격서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노수광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2대1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8회말 최향의 솔로 홈런을 추가해 3대1 승리를 챙겼다.

반면 최근 무서운 타격감을 선보였던 두산은 4안타로 침묵했다. 6회초 양의지가 때려낸 솔로 홈런이 유일한 점수였다.

7위 삼성 라이온즈는 4위 LG 트윈스를 상대로 11대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6위 롯데 자이언츠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LG는 4연패에 빠져 2위 한화와 4경기 차, 5위 넥센 히어로즈와 4.5경기 차로 벌어졌다.

삼성 선발투수 고졸신인 양창섭은 6이닝 4안타 4삼진 무실점 투구로 4승(2패)째를 챙겼다.

삼성은 1회초 러프의 선제 스리런 홈런에 이어 5회초 강민호의 투런 홈런, 6회초 이원석의 스리런 홈런을 포함 11안타를 몰아쳤다.

LG 선발투수 차우찬은 4⅔이닝 4안타(1홈런) 4삼진 6사사구 6실점(6자책점)으로 8패(7승)째를 기록했다. 직구 구속이 지난해에 비해 시속 5km 가까이 하락해 주무기인 슬라이더가 통하지 않고 있다. 최근 4경기 6실점 이상의 부진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차우찬이 부활해야 포스트시즌을 노리고 치열한 순위다툼을 하고 있는 LG 선발진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9위 kt 위즈는 5위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9대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이날 승리로 8위 롯데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 중이다.

무려 홈런 7방이 터지는 화력전이 펼쳐졌다. 3회초 kt의 강백호와 멜 로하스 주니어가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연속 홈런을 기록해 3점을 선취했다. 그리고 4회초 장성우의 1타점 적시타로 4대0을 만들었다.

넥센은 5회말 김하성이 kt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에게 솔로포를 뽑아냈다. 이어 7회말 kt 윤근영이 마운드에 올라오자 박병호가 투런포, 대타 송성문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 6대4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8회초 kt의 공격서 박경수가 동점 투런포를 쳐낸 데 이어 윤석민이 솔로 홈런을 때려내 역전에 성공, 9회초 유한준의 1타점 적시타로 쐐기점을 만들었다.

kt 선발 니퍼트는 6이닝 7안타(1홈런) 1실점(1자책점), 넥센의 브리검은 7이닝 6안타(2홈런) 4실점(4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10위 NC 다이노스는 8위 롯데 자이언츠오와 연장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NC는 이날 스일로 9위 kt와 4.5경기 차를 유지했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7이닝 3안타(1홈런) 9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롯데 선발투수 듀브론트 역시 7이닝 5안타 5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좋은 투구내용을 보였지만 불펜이 무너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1대2로 끌려가던 NC는 9회초 롯데의 마무리 손승락을 상대로 노진혁과 이원재가 연속 2루타를 뽑아내 동점을 만들어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후 12회초 김성욱의 희생플라이 타점을 끝까지 지켜내 승리를 따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사진
최가온이 전한 긴박했던 순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끝이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최가온. [사진=대한체육회] 최가온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날 결선 1차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내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들것이 대기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으로 가야 했고, 그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다음 선수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움직이려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코치는 기권을 권유했다. 최가온은 "나는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님은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보셨다"며 "이를 악물고 계속 걸어보려 했고, 다리 상태가 조금씩 나아져 2차 시기 직전 기권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1, 2차 시기 연속 실수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최가온은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졌다.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900도와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90.25점을 받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관계도 화제가 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 '내가 언니를 넘어섰구나' 하는 감정이 몰려왔고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언니가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복잡했다. 존경하는 선수라 기쁨과 서운함이 동시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상 직후 재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타며 자연스럽게 생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리비뇨=로이터뉴스핌]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2.13 photo@newspim.com 많은 눈이 내린 경기 환경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첫 엑스게임 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괜찮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함박눈이 내려 오히려 예쁘다고 느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려 클로이 언니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이 아주 아팠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은 귀국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도 보완하고 싶다"며 "먼 미래보다 당장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귀국 후 계획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서는 "과분한 것들을 받게 돼 영광이다. 시계는 잘 차겠다"고 말했다.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는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들것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17세의 선택은 결국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4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