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30일 득녀했다.

주상욱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막 태어난 아이의 작은 손을 쥐고 있는 사진과 함께 "예쁜 공주님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순간. 무조건 감사드리고 최고로 행복합니다"라고 기쁨을 털어놨다.

이어 "바른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 마누라 진짜진짜 고생많았고 사랑합니다. 많이 울었네요"라는 글을 남겨 아내 차예련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5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6년 3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결혼했고 1년4개월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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