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국내 최초 ICO(암호화폐공개. Intial Coin Offering) 프로젝트인 보스코인의 ICO 성과와 추진 상황을 소개하는 '보스코인 ICO 밋업' 행사가 9월 3일 낮 12시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LL층에서 개최된다.
보스코인이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 블록체인 빌더스와 공동 주관하며, 김재향 에너지세븐 대표가 주제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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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향(오른쪽) 에너지세븐 대표가 이달초 보스코인 제휴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에너지세븐] |
김재향 대표는 카이스트에서 경영공학을 전공했고 KT와 경영컨설팅 기업인 '발텍컨설팅'에서 근무했다.
에너지세븐은 유류유통 핀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주유소 경영자들이 앱 상에서 주문 배송 및 판매재고 관리를 하고, 스마트폰 앱에서 주유소의 매출 및 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위해 200억원 이상의 기름구매자금과 전국에 8개 저장소를 확보하고 있다. 에너지세븐 회원주유소는 현재 770여개에 이른다.
hankook6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