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광주시,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9월03일 17:27

최종수정 : 2018년09월03일 17: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구=뉴스핌] 박용 기자 =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광주시는 3일 오후 3시 국회에서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철도 경유지 8개 지자체(고령군, 합천군, 거창군, 함양군, 장수군, 남원시, 순창군, 담양군),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했으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북철도와 연계한 달빛내륙철도 노선도 [사진=대구시]

포럼에서는 달빛내륙철도의 기능과 역할, 필요성, 내륙지역 어려움과 상생방안, 남북철도와 연계를 통한 남북경협사업 수혜지역 확대, 사업 조기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가 ‘남부 新경제권 형성을 위한 달빛내륙철도 구상’을 주제로 발제했고, 광주대 최완석 교수 등 패널 7명이 토론을 벌였다.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사업은 양 도시간 191km를 고속화철도로 건설해 대구~광주를 1시간 이내 생활권으로 형성하고, 동·서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6조 원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초광역 남부 경제권이 구축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북철도와 연계를 통한 남북경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달빛내륙철도 노선경유지 [사진=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나라를 국토 동서축의 교통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영호남의 인적ㆍ물적 교류가 활성화되지 못했다”며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유럽 및 러시아와 철도로 비즈니스와 관광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py35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