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한눈에 보는 이슈] 거세지는 병역특례 폐지 공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방부 "큰 틀에서 검토 중…합리적 방안 마련에 노력"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촉발된 병역특례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병역 혜택을 두고 공정성과 형평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거센 것.

정부는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를 포함한 대체복무제 재검토 의사를 피력하고 있으나 아직은 구상단계에 그치는 모양새다.

국방부 관계자는 4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최근 문제가 된 예술·체육 분야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큰 틀에서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며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더욱 신중히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병무청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간 협의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병역특례 논란과 관련해 “개선방안을 낸다고 해도 그 것을 소급적용할 수는 없지만, 여러 측면을 고려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동원 예비군 훈련 모습 [사진=뉴스핌DB]

국방부는 국방개혁 2.0에 따라 현재 61만명 규모인 군 병력을 2022년까지 50만명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다. 다만 낮은 출산율을 고려할 때, 병력 자원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물음표가 붙는다.

병무청도 지난 6월 ‘병역자원 현황 및 향후 전망’을 통해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병역자원 부족으로 향후 병역 처분 기준 및 병역정책 운용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단축된 군 복무기간을 두고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무회의는 이날 ‘현역병 등의 복무기간 단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전역자부터 현행 21개월에서 2주 단위로 하루씩 단축된다. 육군의 경우 2020년 6월 15일 입대자부터 18개월만 근무한다.

[사진공동취재단] 경기도 파주 육군 9사단 교하소초에서 병사들이 임진강변에 설치된 대북 심리전 확성기 방송시설을 철거하고 있다. 2018.05.01

2017년 12월31일 기준 병역자원 813여만 명 중 병력동원 대상인원은 664여만 명이다. 이 중 산업기능요원, 예술체육요원, 전문연구원, 승선근무예비역, 공중보건의사 등 대체복무 인력은 약 2만9000명 정도다.

또한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해양경찰 등에서 복무하는 전환복무 인력도 약 2만9000명 수준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체·전환복무제 완전히 폐지하고 이들을 부족한 현역 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내놓는다. 그러면서 국방개혁 2.0 주요 사안들의 시한인 2022년 전에는 이것이 추진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국방부는 이날 별도의 입장자료를 통해 “병역자원 감소에 따라 전환·대체복무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구체적인 규모와 시기는 결정된 게 없고, 추후 내부검토 및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확정될 것”이라고만 설명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