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일차…실시간 음반 판매 1위·'퍼즐문' 뮤비 320만뷰 돌파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키위미디어그룹은 소속 걸그룹 공원소녀(GWSN)의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 초동 물량이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공원소녀의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 주문량이 지난달 24일 예약 판매 시작 직후부터 급증했다"며 "앨범이 정식 발매된 지난 5일 오후 6시 이후에는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지난 7일 오전 10시에는 앨범 공개 40시간 만에 음반사이트 신나라레코드 실시간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며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초동 물량을 매진시키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데뷔곡 '퍼즐문(Puzzle Moon)'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공개된 지 이틀도 채 안돼 100만뷰를 달성했다. 이날 현재 320만뷰를 돌파했고, 공원소녀 공식 유튜브 계정 구독자수는 5만2000명을 넘어섰다.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의 K-POP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7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5일 데뷔했다.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쇼케이스를 개최한 공원소녀는 지난 6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방송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공원소녀의 앨범 초동 판매량은 트와이스, 블랙핑크, 레드벨벳 등 몇몇 인기 걸그룹들의 2018년 초동 판매량 다음으로 집계될 정도로 높다"며 "공원소녀가 이제 갓 데뷔한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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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소녀 <사진=키위미디어그룹> |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