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LH, 주택매입사업 설명회 '주택파쇼'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9월11일 14:36

최종수정 : 2018년09월11일 14:36

전문가 오픈강좌·컨설팅 제공
임대주택 공급 위한 물량 확보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소유자들에게 LH의 주택매입사업 체계와 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한 '주택파쇼'를 개최한다.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오는 13일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다가구·다세대 주택 매입을 위한 신개념 주택매매 설명회인 '주택파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H가 수행하고 있는 주거복지사업인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 매입임대리츠, 공공리모델링 주거복지사업에 활용할 주택 매입을 위한 것이다.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를 비롯한 모든 유형의 주택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오픈마켓이다.

LH는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 사업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매도신청을 하지 못했던 주택소유자들에게 LH의 주택매입사업 체계와 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주택매입기준과 권장시공방법을 공개해 매입가격 산정 기준과 같은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도심에서는 기존 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주택매입사업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또 연령, 가구 규모와 같은 입주자 특성에 따라 사업모델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LH는 주택유형에 제한 없이 품질이 양호한 주택을 적극적으로 매입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세부내역은 ▲LH로 내집 가치를 높이는 매매기회 찾기 ▲2019년 부동산 관련 세무, 세법 ▲아는만큼 돈번다, LH를 활용한 주택매매전략으로 구성됐다. 부동산매매 핫이슈와 LH를 활용한 주택매매전략과 같은 외부전문가 오픈강좌가 열린다.

이 밖에 일대일 상담과 세무, 주거복지 전반에 걸친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자들 간 소통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카페테리아 존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가구, 다세대, 연립, 단독주택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LH 주택매입사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LH 주택매입기준에 적합한 다가구·다세대 주택의 소유자라면 주택매입사업을 활용한 주택매도가 합리적인 부동산 투자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