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인터넷은행법 20일 본회의서 처리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일 국회서 의원총회 열고 합의안 도출
재적의원 수 부족으로 당론 채택에는 실패

[서울=뉴스핌] 한솔 수습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인터넷전문은행법)을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1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총 이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원내 지도부의 책임 아래 여야 간 최종합의를 거쳐 오는 20일 인터넷은행법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가장 큰 쟁점이었던 재벌 사금고화 우려에 대해 “기존 은행법보다 더 강하게 막아놨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합의 과정에서) ‘특정 기업에 특혜를 주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는데, 원내대표들이 모든 것을 걸고 특혜나 로비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날 민주당은 재적의원 수 부족으로 인해 인터넷전문은행법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데는 실패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가운데 참여연대, 경실련, 민변 등 관계자들이 은산분리 규제 완화 반대를 외치고 있다. 2018.09.17 yooksa@newspim.com

인터넷전문은행법을 둘러싼 여당 내 반발도 여전하다. 시행령은 정권 교체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은산분리 원칙을 훼손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적지 않다.

앞서 여야 간사는 지난 16일 인터넷전문은행법에 대해 은산분리 완화 대상을 법률이 아닌 시행령에 위임키로 최종 합의했다.

이에 대해 강 원내대변인은 “정부가 바뀐다고 해도 시행령을 마음대로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

유동수 의원도 이날 오후 민주당 정무위 간담회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국회 부대 의견이 남아있기 때문에 시행령 개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시행령 개정도 결국 법제처 의견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바꾸기가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또 “향후 본법 조항에도 경제력 집중 억제와 관련된 부분을 넣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은산분리에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의총 직전 회의장 앞에서 반대 시위를 벌이다 고성이 오가면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홍영표 원내대표는 “하루 이틀 토론한 게 아니다”면서 “거듭 말하지만 2016년 정재호 의원도 관련 법안을 제출했고 그때부터 민주당 내 논의는 있어왔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시민사회단체나 반대하는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법안을 설명하고 이해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