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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LG·삼성, 치열한 5위 삼파전…NC·kt는 탈꼴찌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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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성열, 데뷔 첫 30홈런·한화 토종 좌타자 첫 30홈런
로하스, kt 구단 사상 첫 40홈런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두산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KIA·LG·삼성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치열한 5위 다툼을 펼치고 있다.

10위 kt 위즈는 26일 2018 신한은행 MY CAR 프로야구 5위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9대2로 승리했다. kt는 9위 NC를 승차 없이 추격했다. KIA는 4위 넥센과 4경기 차, 6위 LG와 2경기 차를 유지했다.

2018 프로야구 순위표 [사진= KBO]

kt 선발투수 김민은 5이닝 5피안타 1실점(1자책점) 호투를 펼쳐 시즌 3승(2패)째를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5.86을 기록 중이다.

kt는 1회말 강백호와 심우준, 유한준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냈다. 이어 타석에 등장한 외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KIA 선발투수 임기영을 상대로 우측 펜스를 넘기는 시즌 40호 홈런을 때려냈다.

로하스는 지난 18일 SK전에서 kt 구단 최초로 30홈런·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한 데 이어 이날 홈런으로 kt 창단 이후 첫 40홈런 타자가 됐다. 또한 제이미 로맥(SK)과 박병호(넥센)와 함께 나란히 홈런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홈런왕 싸움에 가세했다.

KIA 선발투수 임기영은 1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4실점(4자책점)으로 조기강판 당해 시즌 9패(8승)째를 안았다. 평균자책점은 6.17을 기록했다.

2위 SK 와이번스는 6위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5대2 승리를 거뒀다. SK는 1위 두산과 13경기 차, 3위 한화와 2.5경기 차 2위를 지켰다. LG는 5위 KIA와 2경기 차, 7위 삼성과 승차 없는 6위를 유지했다.

SK 선발투수 김광현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2자책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불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태훈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8승(3패)째를 따냈다.

양 팀은 선발투수의 호투 속에 7회까지 2대2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8회말 한동민의 안타와 제이미 로맥의 사구로 2사 1,3루 기회를 맞이한 SK는 나주환의 스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5대2로 앞선 9회초에는 SK 마무리 신재웅이 무실점으로 막아 경기를 끝냈다.

LG 선발투수 배재준은 6⅔이닝 4피안타 2실점(2자책점)으로 데뷔 이후 최고의 투구를 펼쳤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패전투수는 신정락(2승6패)이 기록했다.

3위 한화 이글스는 7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대4로 승리했다. 한화는 2위 SK와 2.5경기 차를 유지했고 4위 넥센과 2.5경기 차로 벌렸다. 삼성은 6위 LG와 승차 없는 7위에 머물렀다.

한화 선발투수 키버스 샘슨은 3⅔이닝 4피안타 2실점(2자책점)으로 조기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권혁, 박상원, 김범수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송은범이 시즌 6승(3패)째를 챙겼다.

한화 타선은 홈런 5개를 때려내는 괴력을 선보였다. 1대0으로 뒤진 2회말 하주석의 역전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5회말과 7회말에는 송광민과 정은원이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후 8회말 이성열과 김민하의 솔로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성열은 이날 홈런으로 자신의 데뷔 첫 30홈런과 한화 토종 좌타자 첫 30홈런 대기록을 작성했다.

삼성 선발투수 양창섭은 5이닝 5피안타(2홈런) 5실점(4자책점)으로 시즌 6패(6승)째를 안았다. 평균자책점은 5.31을 기록했다.

1위 두산 베어스는 4위 넥센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9대8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두산은 2위 SK와 13경기 차를 유지했다. 넥센은 3위 한화와 2.5경기 차, 5위 KIA와 4경기 차 4위를 유지했다.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는 6이닝 6피안타(1홈런) 4실점(3자책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 불펜이 무너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8회초 2사 후에 마운드에 오른 박신지가 1⅓이닝 무실점 투구로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두산은 5회말까지 8대2로 앞서 승기를 잡았지만 6회초와 7회초 각각 2점과 4점을 실점해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9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넥센 선발투수 안우진은 4이닝 7피안타(2홈런) 8실점(8자책점)으로 부진했다. 끝내기 안타를 허용한 이보근이 시즌 6패(7승)째를 안았다.

8위 롯데 자이언츠는 9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0대7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7위 삼성을 1.5경기 차로 추격했고 NC와의 차이를 6경기로 벌렸다.

롯데 선발투수 김원중은 7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4실점(4자책점) 호투를 펼쳐 시즌 7승(7패)째를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6.95를 기록 중이다.

롯데 타선은 이대호가 이끌었다. 4대4 동점 상황에 맞이한 5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역전 적시타를 때려낸 이대호는 7회말 투런 홈런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NC 선발투수 김건태는 4⅔이닝 4피안타(1홈런) 5실점(5자책점)으로 시즌 3패(2승)째를 안았다. 평균자책점은 5.13을 기록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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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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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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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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