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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강특위 첫 위원으로 전원책…인적쇄신 키 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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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원내인사, 특위에 개입말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김병준 "조강특위, 공정성이 가장 중요…권한 부여할 것"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에 전원책 변호사가 사실상 확정됐다.

김용태 자유한국당은 사무총장은 지난달 30일 "전 변호사는 보수의 새로운 가치 노선에 대해 적극 동조했고 보수재건에 강력한 의지를 갖고 계시다"면서 "조강특위가 한국당의 혁신과 변화를 담아내는 인적 혁신을 하는데 전 변호사가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비대위원장과 제가 수십차례 접촉하면서 계속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강특위 위원회는 당의 명운이 걸려있다고 깊이 자각하면서 그 과정에서 철저한 공정을 기할 것"이라면서 "오늘내일 중으로 확정해 국민 여러분께 말씀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9.20 yooksa@newspim.com

한국당의 이같은 깜짝 발표에 전 변호사는 같은 날 오후까지만 해도 "수락한 적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었다.

전 변호사는 "아직 최종결정을 한 것이 아니다. 그러기엔 제 요구조건이 만만치 않다"면서 "나는 소 키우는 사람이지 소 잡는 백정이 아니다. 전권을 가지고 움직일만한 틀을 만들기도 힘들고 다 쓸데없는 소리"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날 저녁 전 변호사와 한국당 사이에 다시 한번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 변호사가 "한국당 측에서 내 요구조건을 다 받아들였다"면서 긍정적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

전 변호사가 내건 조건은 △김용태 사무총장을 포함한 원내 인사가 조강특위에 관여하지 않고 △전 변호사 자신에게 외부인사 구성권을 주고 전권을 부여할 것 등으로 알려졌다.

조강특위는 총 7명으로 구성되는데 김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당연직으로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김성원 조직부총장이 포함되며 나머지 4명은 외부인사로 구성된다.

이런 상황에서 전 변호사가 내건 조건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한국당 인적 쇄신에 사실상 원내 인사들은 개입이 불가능해지는 셈이다.

일단 김병준 비대위원장 등은 인적쇄신의 공정성을 위해 이같은 조건을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조강특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이다"라면서 "저한테도 여기저기서 조강특위가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겠느냐는 문제로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오셨는데, 누가 봐도 신뢰할 수 있고 또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분을 모셔서 그분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국당 조강특위는 전국 비대위원장이 일괄 사퇴하는 1일자로 구성돼 인적쇄신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인적청산과 혁신 작업을 모두 마치고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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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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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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