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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무주택자 75% 우선배정..위례·판교·과천 분양 줄줄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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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추첨제 물량 75% 무주택자에 우선 배정
1주택자 분양받을시 입주후 6개월 이내 기존 주택 매각해야
HUG, 경기도 위례신도시, 판교, 과천 3곳에 분양보증심사 연기 통보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정부가 무주택자를 우대하는 청약제도 개편에 나서면서 올 하반기 최대 관심사였던 경기도 일대 분양이 일제히 연기됐다.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 애초 10월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던 경기도 위례신도시, 판교 대장지구, 과천 분양일정이 개정안 시행 이후로 밀린 것이다. 개정안은 이르면 다음달 시행될 예정이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구, 수도권에 공급된 주택청약 추첨제 물량 75%를 무주택자에 우선 배정한다. 또 1주택자가 입주 후 6개월 이내에 기존 집을 팔지 않으면 공급계약이 취소된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최근 경기 위례신도시와 판교·과천 3곳에 바뀐 규정이 시행되기 전까지 분양보증심사를 연기하겠다고 각 건설사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애초 이달 분양 예정이던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 분양일정이 12월로 밀렸다. 힐스테이트북위례 분양도 오는 12월 이후로 연기됐다.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 과천 주공6단지 재건축단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위례신도시 일대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던 '로또 분양'아파트들의 분양 일정도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애초 지난 상반기 분양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은 여전히 분양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아파트 재건축 조합과 HUG간 분양가 협의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아 이르면 이달 말 또는 오는 11월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래미안 리더스원의 경우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에 분양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강남구 상아2차 재건축, 서초무지개 재건축, 개포 주공4단지 재건축 아파트도 연내 분양이 목표지만 개정안 시행 전 분양이 사실상 어려워져 더 연기될 개연성이 크다.

반면 수도권 비조정지역과 지방 분양은 일단 당초 예정대로 건설사들이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셋째주 인천 부평, 광주, 부산, 목포에서 4972가구를 분양한다.

정부의 주택 공급 규칙 개정안이 사실상 다음달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순위 청약통장을 보유한 1주택자들의 중대형 갈아타기도 어려워졌다.

부동산 한 전문가는 "무주택자들에 대한 혜택이 늘면서 기존 1주택자가 입주 후 6개월 이내에 기존 집을 팔지 않으면 공급계약이 취소되기 때문에 사실상 1주택자는 더 큰 규모의 주택으로 갈아타기가 어려워진 실정"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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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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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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