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정은지 "새 앨범 '혜화', 가장 떨리는 앨범…꽉 채워 선물하고 싶은 마음 담았다"

기사입력 : 2018년10월17일 08:00

최종수정 : 2018년10월17일 08: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정은지가 새 솔로 앨범에 대해 무척 떨리면서도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은지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혜화(暳花)’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갖고 “첫 앨범 낼 때보다 더 떨린다.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서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고 말했다.

가수 정은지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세 번째 미니앨범 ‘혜화’의 타이틀곡 ‘어떤가요’는 가족을 떠나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정은지의 노래로,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가을의 정취를 잘 드러낸 곡이다.

정은지는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했는데, 타이틀곡을 준비할 때 가장 설렜다. ‘어떤가요’만 해외로 마스터링을 처음 맡겨봤다. 요즘에 자극적인 소리가 많은데, 따뜻한 소리가 나오길 바랐다. 생각보다 괜찮게 나와서 만족스럽다”고 자신했다.

미니앨범이지만, 정규앨범처럼 무려 8트랙이 담겼다. 그는 “요즘 많은 분들이 CD를 많이 안 사신다. 아쉬운 마음이 있다. CD로 들었을 때, 다음곡이 뭐가 나올지, 기대감이 있는데 요즘에는 스트리밍으로 듣고 싶은 노래만 듣는 시대가 됐다. 그래서 꽉 찬 앨범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귀끰했다.

또 “앨범을 통해서 청춘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많은 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욕심도 났다. 트랙은 감정 기복에 맞춰서 짜여졌다”고 설명했다.

정은지의 세 번째 미니앨범 ‘혜화’는 17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타이틀곡 ‘어떤가요’를 포함해 ‘별 반짝이는 꽃을 위해’, ‘계절이 바뀌듯’, ‘상자’, ‘신경 쓰여요’, ‘B’, ‘김비서’, ‘새벽’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