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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대책] 연말까지 맞춤형 일자리 5.9만개 창출…직업훈련 3.5만명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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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5300명 추가 채용
정부부처·공공기관 행정인력 2300명 증원
청년추가고용장려금 가입대상 1만명 확대
취업성공패키지 3만명(19만→22만명) 추가 지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연말까지 취약계층 지원·공공서비스 제고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5만9000개를 만들기로 했다. 아울러 청·장년층 실업자 등의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3만500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자리창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가운데)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방안'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는 맞춤형 일자리 5만9000개 중 청년실업 완화·재해예방 등 지원이 시급한 일자리 2만2000개를 연말까지 확보한다는 목표다(표 참고). 

청년 일경험 축적·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체험형 인턴 5300명과 정부부처·공공기관 일자리 2300명을 만들고, 청년추가고용장려금 가입대상도 1만명 확대한다. 이 외 라텍스 생활방사선(라돈) 측정서비스 1000명, 산불·전통시장 화재 감시원 1500명 등 사고·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점검에도 4000명이 투입된다. 

또한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행정정보 조사·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대국민 서비스 현장인력 확충에 1만9000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된다. 특히 드론 활용 등 토지이용현황 조사 150명, 스마트공장 구축·운력인력 지원 200명 등 4차 산업 시대에 발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눈에 띈다.  

아울러 중장년·실직자·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소득지원을 위한 일자리 1만8000개 창출도 예고돼 있다. 

농어촌 생활환경 정비의 일환으로 농한기 농촌 생활환경 정비에 5000명, 어항·해양 환경정화 1000명 등 등 7000명이, 고용·산업위기지역 희망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환경정비, 행정정보 실태조사 등 1만1000명의 신규 인력이 투입된다. 

[자료=기획재정부]

이와 함께 청·장년층 실업자 등의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3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지원도 예정돼 있다. 

청·장년층에 대한 '상담-훈련-취업'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취업성공패키지에 3만명을 추가 지원(2018년 19만→22만명)하고, 추가로 5000명에게 실업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지원(2018년 24만→24.5만명)을 돕는다. 

실업자 내일배움카드는 구직자에게 직업능력개발계좌(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하고 훈련비 20~10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추가 일자리 지원은 추가 재원 투입 없이 이·전용, 예비비 등 불용이 예상되는 올해 예산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용·산업위기지역은 목적예비비를 활용해 지원한다.

지자체 자체 수행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국고보조율 인상 등은 예외적·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지자체 매칭사업의 경우 자부담분 확보 이전에 국비를 교부해 사업을 우진 추진토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기재부 관계자는 "맞춤형 일자리 예산 범위가 넓혀졌다 축소되기를 반복해 대략적인 예산정도만 집계해논 상황이라며 정확한 예산을 산정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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