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동문건설, 평택지제역 동문굿모닝힐 상업시설 '맘스 스퀘어' 분양

기사입력 : 2018년10월26일 18:25

최종수정 : 2018년10월26일 18:25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 평택에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중심상업시설인 '맘스스퀘어'가 공급된다.

26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기도 평택 신촌지구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중심상업시설인 맘스스퀘어를 분양한다.

평택 신촌지구 '맘스 스퀘어'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평택 맘스스퀘어는 연면적 2만942㎡ 규모다. 지하 1층, 지상 5층, 4개 동, 총 214개 점포로 구성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5개 블록, 4567가구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중심상업시설이다. 3개 블록 2803가구는 지난 2016년 분양을 마쳤고 내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나머지 블록도 순차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4500여가구의 매머드급 아파트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데다 주변 산업단지도 풍부한 것이 장점이란 게 회사 측 소개다. 무엇보다 교육특화 관련 시설이 많이 조성될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상업시설은 스트리트 형으로 조성된다. 상가들이 저층 중심의 나열식으로 배열된 것도 특징이다. 수직 배열된 상가들이 고층으로 갈수록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과 차이를 보인다. 

동삭 교차로와 인접해 자연스러운 인구 유입이 가능하다. 또한 4개 동으로 나눠져 상업시설 내 고객들이 머무는 시간도 길다.

특히 '굿모닝 평택맘 프로젝트'와 발맞춰 차별된 교육특화 상업시설 구성이 눈길을 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굿모닝 평택맘 프로젝트란 동문건설이 평택에 최초로 선보이는 맘스(Moms) 특화 아파트다.

동문건설은 지난 2016년 7월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 유치를 위한 '강남 대치 학원가 교육특화 계약'을 체결했다. 1층과 2층에는 생활 밀착형 및 트렌드에 맞는 업종, 3층은 병원과 건강 및 미용 시설 중심, 4~5층은 전문 학원 중심으로 구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합리적인 분양가가 더해졌다"며 "평택 일대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되면서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