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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신입사원들이 직접 만든 점자책 기증

기사입력 : 2018년10월29일 14:48

최종수정 : 2018년10월29일 14:48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점자책 116권 전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이 경기 화성시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신입사원이 제작한 점자책 116권과 장애인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인재개발원은 지난 25일 올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 116명을 대상으로 사내 교육프로그램인 'EX-동행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신입사원들이 만든 점자책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전달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이날 도로공사 신입사원들이 그림책에 점자 라벨을 붙여 직접 만든 116권의 점자책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또 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급여에서 적립한 '해피펀드'로 구매한 장애인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경기도 화성시의 첫 장애인 복지관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점자책 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과 기부를 통해 새롭게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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