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29일 오후, 광화문 북측광장은 촛불 2주년 기념 ‘나의 촛불’ 행사 준비로 분주했다. 특히 2년전 촛불 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보도 사진을 전시하는 ‘시민이 기록한 촛불사진전’이 열려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전시에는 사진과 함께 외신보도, 실제 시민들의 발언 등이 함께 전시되어 보다 깊은 감상을 할 수 있었다.
‘나의 촛불’ 행사는 2년 전 촛불 문화제처럼 시민들이 다시금 발언대에 오르는 행사이며, 29일 오후 7시부터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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