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G마켓 글로벌샵, 광군제 역직구족 공략…워너원·BTS 등 케이팝 상품 할인

기사입력 : 2018년11월05일 09:39

최종수정 : 2018년11월05일 09:39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이베이코리아의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이 광군제를 앞두고 오는 11일까지 다양한 한국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메가G’ 행사를 연다.

특히 G마켓 글로별샵은 지난해 행사(11월 1일~12일) 매출이 전년대비 106% 성장하고 케이팝 인기가 치솟으면서 상품군을 더욱 다양화 했다. 이달 1일에는 올 들어 최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전 회원이 5000원에서 1만원까지 할인되는 각종 쿠폰을 제공한다. 백화점관 이용 시 2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11일까지 중국 최대 국제 특송업체 SF 익스프레스와 함께 중국, 타이완,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을 포함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지역별 배송비를 최대 84%까지 할인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BTS 4th Muster: Happy Ever After DVD와 워너원 제로베이스 블록, 한류전문 매거진 스타K 등 케이팝 스타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올 한해 G마켓 글로벌샵에서 가장 인기를 끈 케이팝 아티스트 앨범-굿즈를 총망라한다. 19일 발매되는 워너원 정규1집, 엑소 5집, 트와이스 미니앨범, NCT, 레드벨벳, IZONE 앨범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연중 최대 굿즈 판매를 견인하는 시즌그리팅 상품도 선보인다. 엑소, 레드벨벳, NCT,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TVXQ, 샤이니 등 SM아티스트 시즌그리팅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G마켓 글로벌샵은 2019년 1월까지 업계 최초로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와 케이팝 아티스트 권리를 보호하는 케이팝 앨범 정품인증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베이코리아 문지영 글로벌사업실장은 “케이팝 인기가 치솟으며 올해는 별도 케이팝관에 다양한 앨범, 굿즈, 시즌그리팅을 총망라했다”며 “일부 상품은 면세점보다도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해외배송 핵심 경쟁력인 배송비 할인을 통해 이미 1일에 올 최고 매출을 기록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G마켓 인천 물류센터에서 해외 물품 발송을 하고 있다.[사진=이베이코리아]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中 인공태양, 세계 최초 1억도 1000초 운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개발 중인 인공 태양이 세계 최초로 1000초 운행에 성공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 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1일 전했다. 1억 도의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1000초 이상 운행하기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신화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진은 2012년에 플라즈마의 30초 운행에 성공했고, 2016년에 60초를 달성했으며, 2017년에는 101초를, 2023년에 403초 운영을 성공시켰다. 중국과학원의 연구진은 "핵융합 장치가 최소 수천 초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만 플라즈마의 자가 순환을 실현할 수 있으며, 핵융합 발전소가 영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인공 태양이 기초 과학의 영역에서 벗어나 현실화의 영역으로 접어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EAST 프로젝트는 초고온, 초저온, 초고진공, 초강력 자기장, 초대전류 등 200여 개 핵심 기술과 20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06년 EAST 장치가 완공된 후 21차례의 물리 실험이 진행됐고, 플라즈마 작동 횟수는 15만 회를 넘어섰다. 연구진은 "EAST를 통해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핵융합 발전은 지구상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 수소를 원료로 하며, 방사능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우려가 없어서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태양의 에너지 생성 과정을 재현하기 때문에 '인공 태양'이라고도 불린다. 상용화까지는 20여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의 이스트 장치 모습.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에 성공하자 연구진들이 기뻐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2025-01-21 10:22
사진
"트럼프, 취임 첫날 200여 개 행정명령 서명"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 200개가 넘는 행정명령 '폭탄'을 발동한다고 폭스뉴스가 19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이 사안에 정통한 고위 행정부 관리는 폭스뉴스에 트럼프 당선인이 각각 수십 개의 주요 행정 조치가 담긴 여러 "옴니버스(omnibus)"식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취임식 전날인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당선인은 오는 20일 취임하자마자 국가 국경 비상사태를 선포, 미군이 국토안보부와 협력해 남부 국경을 온전히 보호하고 불법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국경을 폐쇄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내 활동하는 모든 범죄 카르텔 제거를 목표로 이들을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연방수사국(FBI),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관련 기관 당국자들로 구성된 범죄 카르텔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 트럼프 당선인은 천연가스, 항구, 셰일가스 추출을 위한 수압파쇄공법(fracking·프래킹) 등 에너지 관련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해 모든 해상 풍력 발전 임대를 중단할 예정이다. 이밖에 트럼프 당선인은 전기차 의무화를 종료하고 그린뉴딜 정책을 종료하며, 파리기후협정에서 다시 탈퇴하는 등 바이든 행정부 때 조치와 정책을 대부분 철회할 계획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날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서비스 금지법 시행을 유예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취임 첫날 틱톡 금지법에 명시된 미국 사업권 매각 기간을 늘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면서 행정명령 전 틱톡 서비스를 재개한 관련 사업자에게는 어떤 법적 책임도 묻지 않을 것이란 글을 올렸다. 이에 전날 밤부터 미국 서비스가 금지된 틱톡은 19일 오후부터 서비스 일부가 복구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행정명령으로 90일 동안 틱톡에 미국 사업권 매각 기한을 연장해 줄 것으로 보인다. 폭스뉴스가 취재한 고위 당국자는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행정 명령 목록이 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이 투표한 모든 것이 행정 정책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onjc6@newspim.com 2025-01-20 10:3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