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제22회 할리우드영화상, 시상식 시즌 개막…'오스카상 예고편' 기대감 증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니콜 키드먼, 공로상 받아 '기립 박수'
내년 2월 오스카상 주인공은 누구?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즈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제22회 할리우드 영화상이 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즈에서 열리면서 연말 시상식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영화가 시상식에 오른 가운데 내년 2월에 찾아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출연진이 제22회 할리우드 영화상 '올해의 발견 앙상블 연기상' 부문에서 수상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할리우드 영화상은 시상식 시즌의 시작이자 흔히 오스카상이라고 부르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예고편이다. 지난 22년간 할리우드 영화제에 참여한 배우와 감독, 작가, 프로듀서는 320명이 넘고, 그중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거나 상을 받은 사람은 130명이 넘는다. 이번 영화상을 받은 유명인사 중 오스카상을 받을 사람은 누구일지 영화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영화상 진행은 한국계 혼혈인 배우이자 코미디언 아콰피나가 맡았다. 아콰피나는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주연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6월에는 영화 '오션스 8'에 출연했고, 지난달에는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의 호스트로 발탁됐다.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이 SNL의 호스트가 된 것은 2000년 배우 루시 리우 이후 18년 만이다.

제22회 할리우드 영화상 수상자들은 시상식에 앞서 미리 발표됐다.

할리우드 영화계에 오랫동안 공헌한 배우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의 주인공이 된 니콜 키드먼은 기립 박수를 받았다. 키드먼은 "시상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과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할 기회를 준 영화계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글렌 클로즈와 휴 잭맨은 각각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해당 부문 시상은 앤 해서웨이가 진행했다.

LGBT(성 소수자) 문제를 다룬 퀴어 영화로 화제가 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약물 중독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는 가족애를 그린 '뷰티풀 보이'에서 열연을 펼친 티모시 샬라메는 조연상을 받았다.

지난해 영화 '라라랜드'에 이어 영화 '퍼스트 맨'을 발표하며 스타감독으로 떠오른 데이미언 셔젤은 감독상을 받았다. 영화 '뷰티풀 보이'를 연출한 펠릭스 반 그뢰닝엔은 '떠오르는 감독상'을 받았다.

신인배우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아만들라 스텐버그는 미국 내 흑인 문제를 다루며 프린츠상 후보에 오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더 헤이트 유 기브'로 올해의 발견 여자부문에서 수상했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흑인인 주인공이 백인 우월주의 집단에 잠복해 들어간다는 설정의 영화 '블랙클랜스맨'으로 올해의 발견 남자부문에서 수상했다.

영화상을 수상한 영화는 총 4편이다. '블랙팬서'는 최고상인 영화상을 받았고, 할리우드 최초로 올-아시안(all-Asian) 캐스팅을 선보인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올해의 발견 앙상블 연기상 부문에서 수상했다. 다큐멘터리상은 종교를 다룬 영화 '빌리버'가 받았고, 애니메이션상은 지난 7월 1편이 나온지 14년만에 개봉한 디즈니 픽사 최초 히어로 무비 '인크레더블2'가 차지했다.

몰몬교의 성 소수자 사회에 대한 인식을 비판하며 영화 '빌리버'의 소재가 된 록그룹 이매진 드래곤스의 멤버 댄 레이놀즈는 시상식에서 영화 OST '스키핑 스톤스(Skipping Stones)'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미국 중간선거를 이틀 앞두고 진행된 제22회 할리우드 영화상에 참석한 유명인사들은 영화에서 다루는 실제 사회 문제에 대한 언급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시상식 연단에 올라 투표를 장려하기도 했다.

yjchoi753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