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국회회담 얘기했나” 취재진 질문에 “그건 문희상 의장의 일” 부인
[서울=뉴스핌] 하수영 수습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북한 고위급 방남단을 이끌고 경기도를 방문한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과 단독 면담을 갖고 남북 국회회담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앰블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환영만찬’에 참석해 리 부위원장을 만났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배석자 없이 리 부위원장과 단독으로 대화를 나눴다. 20여분 간 이어진 면담 이후 취재진과 만난 이 대표는 “국회회담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취재진의 관련 질의에 “그건 문희상 국회의장이 할 일”이라며 일단 말을 아꼈다.
suyoung07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