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4층~22층, 11개동, 총 879가구 중 336가구 일반분양
12월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해당), 5일 1순위(기타), 6일 2순위 청약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8번지(응암1구역 재개발)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녹번역' 분양에 돌입한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오는 30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지하4층~22층, 11개동, 총 879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336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녹번역 단지 바로 앞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3가까지 10분대, 압구정 및 신사 등 강남권 업무지구로는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녹번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
또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뿐 아니라 초대형 상업시설인 롯데몰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점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은평초를 비롯해 영락중, 충암고도 생활권 내에 자리 잡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데다 일대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약 68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형 브랜드 타운 중심의 힐스테이트 단지라는 점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해당), 5일 1순위(기타),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2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12월 26~28일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15-1 지하철 3호선 녹번역(3번 출구) 앞에 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