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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큐레이션이 뭐지?…'제9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 마이클 바스카 초청

기사입력 : 2018년11월28일 14:16

최종수정 : 2018년11월28일 14:16

2018 책의 해 맞아 개최되는 아홉 번째 비전 포럼
북 큐레이션의 중요성과 출판사·도서관·서점 추천에 대해 발표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와 함께 오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의 힘'을 주제로 '제9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제9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 [사진=문체부]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최근 관심이 높아진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의 국내외 최신 동향을 살피고 시사점과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제포럼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한국에서 발행된 신간 도서가 9만종이 넘는 가운데, 독자가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이자 선택과 가치 증대의 기술인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AI,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도서 추천과 추천 전자책 구독 서비스 등은 어려운 출판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선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기호 소장이 좌장을 맡는다. △'큐레이션: 과감히 덜어내는 힘'의 저자이자 해당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꼽히는 영국의 마이클 바스카 △국제적 도서 추천 기업 '북초이스'의 리야 크레소와티 △일본 출판시장 최고 전문가 '문화통신'의 호시노 와타루 편집장 △전국도서관평가에서 대통령상을 3회 수상한 광진정보도서관의 오지은 관장 △대전 지역 서점 '우분투북스'를 경영하는 이용주 대표가 참석한다. 이들은 큐레이션의 중요성과 출판사, 도서관, 서점의 도서 추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한국북큐레이터협회 김미정 회장과 레이어스랩 조성은 공동대표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주제발표에 대해 질의하고 토론한다.

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은 책의 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등록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발표 자료집과 '2018 책의 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책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주체인 저자, 출판사, 서점, 도서관, 독자와 관련된 줒를 차례로 다뤘다. 오는 12월13일에는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의 대미를 장식하는 결산 포럼이 열리며, 마지막 포럼에서는 '책의 해 결산과 책 생태계의 비전'을 주제로 다룬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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