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구광모호 LG 첫 임원인사…외부 전문가 3人 채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G그룹, 28일 '2019년도 정기 인사 단행'…'전문가' 영입 통한 변화에 집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그룹이 구광모 ㈜LG 회장 취임 이후 첫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의 포인트는 미래 준비 지원에 중점을 둔 외부 전문가 영입이다.

구광모 ㈜LG 회장. [사진=LG그룹]

28일 LG그룹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거쳐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  외부 전문가로 홍범식 전 베인&컴퍼니 코리아 대표이사(사장), 김형남 前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 김이경 前 이베이코리아 인사부문장(상무)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LG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인재육성 등 지주회사의 역할을 강화한 것"이라며 "주력 계열사의 미래 준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외부에서 전문가를 영입해 경영진의 변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 홍범식 신임 경영전략팀장 '전략'…김형남 신임 자동차부품팀장 '자동차부품' 전문

홍범식 사장은 ㈜LG 경영전략팀장으로, 김형남 부사장은 ㈜LG 자동차부품팀장으로, 김이경 상무는 ㈜LG 인사팀 인재육성담당으로 선임됐다.

홍범식 신임 ㈜LG 경영전략팀장 사장(왼쪽)과 김형남 ㈜LG 자동차부품팀장(부사장). [사진=LG]

홍범식 신임 ㈜LG 경영전략팀장은 베인&컴퍼니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포트폴리오 및 성장 전략, 인수합병(M&A),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업의 혁신 전략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지략가로 꼽힌다.

1968년생으로 미국 남가주대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 SK텔레콤을 거쳐 2011년 베인&컴퍼니 코리아 아시아 정보통신부문 대표, 2014년 베인&컴퍼니 코리아 글로벌디렉터(대표)를 역임했다.

김형남 신임 ㈜LG 자동차부품팀장은 국내의 대표적인 전장부품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1983년 기아자동차 연구소에 입사해 삼성자동차 샤시설계팀장, 르노삼성자동차 연구소 중대형 수석엔지니어, 한국타이어 구매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 서브원, 이동열 전 MRO사업부장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LG그룹 계열사의 소모성 자재구매대행(MRO) 사업을 담당하는 서브원은 2019년 정기 임원인사로 사장 1명, 상무 4명 등 총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동열 전 서브원 MRO 사업부장(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이동현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을 전공했다. 1984년 LG화학의 전신인 럭키에 입사해 2007년 서브원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 2016년 서브원 MRO사업부장(사장)을 역임했다.

LG경영개발원은 이번 인사에서 김영민 부사장을 LG경제연구원장으로 승진, 박진원 전 SBS 논설위원을 LG경제연구원 전무로 영입했다.

김영민 신임 LG경제연구원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에서 경제학을 전공,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LG경제연구원에 입사해 2004년 LG경제연구원 산업기술그룹장, 2016년 ㈜LG 전무, 2018년 LG경제연구원 부원장(부사장)을 역임했다.

LG그룹 계열사의 광고대행업을 맡고 있는 지투알은 정성수 HD애드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정성수 신임 지투알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한양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2008년 엘베스트 광고본부장(상무)로 입사해 2015년 HS애드 어카운트 서비스 1사업부문장(전무)을 역임했다.

LG스포츠는 현 서브원 최고경영자인 이규홍 사장이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사장)으로 선임됐다.

이규홍 신임 LG스포츠 사장은 1957년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1984년 LG 기조실에 입사해 2000년 LG 구조조정본부 비서팀장(상무), 2004년 곤지암 레저 대표이사(부사장), 2006년 LG전자 일본법인장(부사장), 2015년 서브원 대표이사(사장)을 역임했다.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