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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일본 3개 도시 라이브 투어 전석 매진…내년 1월9일 데뷔 확정

기사입력 : 2018년12월05일 08:40

최종수정 : 2018년12월05일 08:3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이 일본 데뷔를 확정지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마이걸이 내년 1월9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앞두고 ‘2019 일본 데뷔 기념 첫 번째 라이브 투어’라는 타이틀로 라이브 투어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걸그룹 오마이걸 [사진=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은 내년 1월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5일 오사카, 6일 도쿄에서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투어 티켓은 오픈한 이후 빠른 속도로 3개 도시의 전석이 매진돼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막강한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오마이걸은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내년 1월8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 클럽 치타에서 스페셜 라이브 공연을 펼치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앞서 오마이걸은 일본 유력 음반사인 소니뮤직과 현재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지난 8월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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