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20년 넘은 노후 열수송관 전수조사…위험구간 조기 교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부·지역난방공사, 5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긴급점검
긴급점검 기반 이달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정밀진단 실시
내년초 종합관리대책 마련…위험예상구간 조기 교체 실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발생한 열 수송관 파열사고와 관련, 일산·중동·평촌 등에 설치된 20년 이상 장기사용 열 수송관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지역난방공사는 5일 '열수송관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해 오늘부터 이달 12일까지 1주일간 20년 이상 장기사용 열수송관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긴급점검이 끝나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정밀진단도 실시할 방침이다. 관로의 구조 분석, 관로의 상태 추이 분석 등을 통해 위험등급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다.  

이후엔 정밀진단한 내용을 기반으로 내년 초 종합관리대책을 마련해 위험예상구간 조기 교체공사도 시행할 방침이다.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현장에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노해철 기자] 2018.12.05. sun90@newspim.com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사고 원인에 대해 노후화된 열수송관 용접부 균열에 의한 것으로 1차 판명했다. 현재 지역난방공사, 경찰과 함께 정확한 원인 조사를 위해 나섰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사고 직후 본부 직원과 지역난방공사 직원들을 급파해 긴급히 사고 정리중에 있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좀 더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수송관 노후화로 추정하고 있고 경찰들과 조사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에 의하면 국내 설치된 전체 열수송관 중 32%가 20년 이상(1998년 이전 설치)된 노후설비로 조사됐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열수송관 결함 발생중 대부분이 20년 이상된 설비에서 발생하며, 불완전한 초기공법, 구조적 결함, 노후화 등에 의해 결함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자료=한국지역난방공사]

산업부 역시 이번 사고를 계기로 노후 열수송관에 대한 긴급 점검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성 장관은 "20년 이상 노후화된 열수송관이 전체의 32%를 차지하고 길이면 686km에 달한다"면서 "이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달 간 실시해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심층적인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누수 사고로 인근 아파트 4개단지 2861세대 및 건물 17개소에 약 10시간 동안 난방 공급이 중단됐다. 또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해 입원 치료중이며, 37명은 병원에서 치료 후 귀가됐다. 

산업부는 이번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이들에 대해 지역난방공사와 협의해 보상이나 지원에서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