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5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2018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하반기 특별보수교육 및 총회’를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
학생상담봉사자의 전문적 자질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에서 활동 중인 학생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18년 활동보고,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교육, ▲다문화 사회의 이해 특강, ▲총회 운영에 대한 안내 등이다.
한편 경기도학생자원봉사제는 매년 11월 일정조건과 자격을 가진 신규 회원을 모집해 올해로 3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집단 상담, Wee센터 연계 학생 상담활동,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상담활동 자료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단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능력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보수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일선 학교에서 많은 학생상담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져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교육의 약속에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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