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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수주 모멘텀' 대우조선해양...'매수 타이밍' vs.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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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주가 오른 대우조선해양 '롱' 전략 고민 중"
애널리스트 "LNG선 수주 증가 따른 업황 회복 기대...'매수'"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최근 수주 낭보를 울리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을 두고 롱숏 펀드매니저들의 고민이 커졌다. 애널리스트들은 LNG선 발주 증가와 업황 회복을 진단하며 '매수'를 권하지만, 매니저들은 올해 주가가 많이 올라 섣불리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최근 1년 주가 추이 [자료=키움증권HTS]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0.44%(150원) 내린 3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만의 하락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잇따라 수주 소식을 알리며 한달 사이 4.65% 올랐다. 이달에만 LNG선 3척, 잠수함 1척 등 총 9억달러 이상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롱숏(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사고,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은 공매도)펀드매니저들에게 플러스(+) 수익률을 안겨준 효자 종목 중 하나다. 업종 내 다른 종목보다 저평가 됐다는 판단에서 일부 롱숏 펀드매니저들이 대우조선해양에 롱 전략을 펼쳤다. 지난 3월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대우조선해양은 올들어 주가가 142.81% 뛰었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조선업 업황이 바닥을 찍고 올라왔다"며 "올해 초부터 매니저들에게 대우조선해양 롱, 삼성중공업 숏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다만, 지금은 주가가 많이 올라 펀드매니저들이 대우조선해양 롱 포지션을 두고 고민 중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대우조선해양을 매수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한다. LNG선 수주 증가에 따른 업황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의 연간누적기준(YTD) 신규 수주 규모는 62억2000만달러다. 애널리스트들은 남은 기간 동안 LNG선과 방산에서 10억달러 추가 수주를 통해 올해 수주 목표인 73억달러를 달성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최근 LNG로 바뀌는 선박연료 흐름도 매수 의견을 제시하는 이유다. 대우조선해양이 LNG추진선 수주 혜택을 누릴 것이란 전망에서다.

세계 최대 저황유 벙커링(연료공급) 항구인 로테르담 항구의 3분기 LNG 연료 판매량은 3165톤으로 상반기 누적 판매량 2026톤을 56.2% 웃돌았다. 반면 저유황유와 벙커C유 판매량은 2분기보다 줄어 역대 최저수준으로 감소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선박연료 판매 실적은 앞으로 선주들이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를 말해주는 지표"라며 "선박연료 변화로 LNG추진선 투자 움직임이 늘어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환경규제도 조선사들의 신규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부터 선박 연료유 황산화물 배출을 규제한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선주들이 지난 2년간 선박 구매결정을 연기한 이유 중 하나가 환경규제와 관련한 불확실성 때문"이라며 "연료유 스프레드(상품가격과 원재료가의 격차) 감소 및 운임으로 비용부담 전가를 예상하는 선주들은 2020년 이후 인도되는 선박에 대한 투자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대우조선해양의 수주 전망은 밝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수적인 수준에서 내년 LNG선은 50척 이상 발주될 전망"이라며 "LNG선은 국내 조선3사(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가 독식하는 선종이기 때문에 각사당 평균 15척 이상, 약 29억달러씩을 LNG선 수주로 채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이어 "대우조선해양은 내년 로즈뱅크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Rosebank FPSO) 20억달러, 방산 10억달러 등 약 60억달러의 신규수주를 확보하고 시작하는 셈"이라며 "이밖에 반잠수식시추선(Semi-rig), 탱커 등을 수주하면 내년 신규수주는 최대 9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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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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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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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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