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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뜰리에, 개관 1주년 맞아 2000만원 규모 '영상대전'과 '미술대전' 동시 개최

기사입력 : 2018년12월11일 17:57

최종수정 : 2018년12월11일 17:57

영상대전, 최고 상인 '라뜰리에 스타 크리에이터 상'에 상금 500만원
미술대전 수상작, 라뜰리에 디지털사이니지에 전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아트랙티브(Artractive) 테마파크인 '라뜰리에(L’atelier)'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상금 2000만원 규모의 '대한민국 라뜰리에 영상대전'과 '대한민국 라뜰리에 미술대전'을 동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만난 라뜰리에'로 참가자는 라뜰리에의 공간이나 라뜰리에에서 받은 영감 등을 영상이나 그림으로 표현해 출품할 수 있다.

라뜰리에가 주최하고 20대를 위한 라이프 매거진 '대학내일'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라뜰리에 영상대전'에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15초 이상 10분 이하의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라뜰리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영상 링크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대한민국 라뜰리에 영상대전'은 수상자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지급한다. 최고 상인 '라뜰리에 스타 크리에이터 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라뜰리에 파워 크리에이터 상' '라뜰리에 루키 크리에이터 상' 등이 준비돼 있다.

라뜰리에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라뜰리에 미술대전'에는 전국의 유치·초등생부터 중·고등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유치∙초등부는 8절, 중∙고등부는 4절 도화지에 크레파스, 물감, 색연필 등 원하는 재료를 사용하여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려 출품하면 된다.

접수는 웹하드 및 이메일 등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가 동시에 이뤄진다. 라뜰리에를 방문해 19세기 인상주의 작품과 IT 기술을 접목한 전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라뜰리에 내부에 마련된 공간에서 체험 내용을 즉시 표현해볼 수 있다.

수상자는 '라뜰리에 대상' '고흐 최우수상' '모네 우수상' '마들렌 특선'까지 4개 부문에서 96명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시상 이후 라뜰리에 디지털 사이니지에 전시돼 라뜰리에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라뜰리에 영상대전'과 '대한민국 라뜰리에 미술대전'은 올해 12월10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내년 2월17일까지 마감한다. 심사 결과는 2019년 2월25일 라뜰리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내년 2월27일 라뜰리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라뜰리에는 12월 중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성인 여성이라면 입장권 구매 시 33% 할인 혜택을, 커플 혹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 방문 시 3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입장객에게는 6000원 상당의 코리아나 마스크팩을 무료 증정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5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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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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