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인피니티코리아가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의 신규모델을 12일 공개했다.
인피니티코리아는 일본 닛산의 고급차 ‘인피니티’를 수입 판매하는 한국법인이다.
인피니티코리아는 이날 편안한 승차감과 실용성을 극대화 한 크로스오버 Q30 신규 모델을 공개, 오는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크로스오버는 승용차에 레저용 차량(RV)의 장점을 결합한 다목적 차량이다.
Q30 신규 모델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 최고 출력 211ps, 최대 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신규 모델은 퓨어와 에센셜 두 가지 등급(트림)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퓨어 3270만원, 에센셜 3660만원이다.
인피니티 코리아 강승원 대표는 “Q30 신규 모델 출시로 더욱 폭 넓은 고객층에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Q30 신규모델.[사진=인피니티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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