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2년까지 보건의료 분야 일자리 5.5만개 창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공립 어린이집·요양시설 위탁운영하는 '사회서비스원' 설립
내년 서울·대구 등 4개 시·도에 시범사업
간호간병통합 병상 2.3만개→10만개
교육전담 간호사 배치..수술·처지 인력 확대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정부가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분야 일자리를 2022년까지 5만5000개 늘리기로 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과 공립 요양시설, 다함께 돌봄 등의 사회서비스 기관을 통합해 운영하는 사회서비스원이 만들어진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4일 이목희 부위원장 주재로 제9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의결했다.

정부는 우선,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에 대응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와 질 향상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일자리를 확충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9월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차 일자리위원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deepblue@newspim.com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지역사회내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전문적이고 접근성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인에게 일하고 싶은 병원환경 조성,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관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2022년까지 5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2017년 기준 보건업 종사자는 82만9000명이며, 이 중 병원 등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의료 종사는 68만5000명이다.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정부는 암생존자의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지지센터를 늘린다.

사적 간병이 아닌 병원의 전문성을 갖춘 전담팀을 통한 종합적인 입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현재 2만3000병상에서 10만병상까지 확대한다.

올해 3만6000개 병상 3400명의 일자리를 확대 한데 이어 내년에 5만개 병상까지 병상수를 늘려 5800명의 추가 인력을 채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병원내 태움문화를 없애 간호인력의 이탈을 막기 위한 교육전담 간호사를 배치하고, 장비중심의 건강보험 수가 체계를 수술, 처치 등 인력 위주로 개편해 1만2000개 일자리를 늘린다.

아울러,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종사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서비스원'을 설립·운영한다.

또한 정부는 내년 59억7000만원(중앙 10억1000만원, 시·도 49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특별시, 경기도,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등 4개 시·도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회서비스원이 설치되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국·공립 시설을 위탁받아 직접 운영한다. 신규 국공립 시설 등을 우선 위탁 운영하고, 이들 시설 중 서비스 수요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요양시설을 필수 운영한다.

종합재가센터를 설치해 직접 재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유사한 재가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해 사업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제공인력을 직접 고용해 처우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민간 제공기관에 대한 대체인력 파견, 시설 안전점검 지원, 지자체의 사회서비스 수급계획 수립 지원 등도 수행한다.

이밖에 지자체가 지역일자리 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해 지역일자리사업의 지역자율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올해 전반적인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 지속됐다"며 "일자리위원회가 오늘 논의한 것까지 총 9차례의 회의가 진행됐는데 내년에는 올해 논의하고 의결한 내용들이 현장에 반영돼 올해보다 나는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