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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도전”, 네이버 떠나는 송창현 최고기술책임자

기사입력 : 2018년12월20일 14:02

최종수정 : 2018년12월20일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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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후 창업도전 계획, 후임은 미정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네이버(대표 한성숙)의 첨단기술 연구개발(R&D)를 이끌어온 송창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내년 1월 물러난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네이버]

네이버 관계자는 “송창현 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가 내년 1월31일자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20일 확인했다.

송 대표는 휴식기간을 가진 뒤 창업을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네이버에 입사, 2015년부터 기술파트 총괄을 맡은 송 CTO는 기술플랫폼을 추진하는 한성숙 대표를 보좌하며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등 네이버의 첨단 기술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네이버는 “후임 CTO 및 네이버랩스 대표 선임 여부는 아직 논의하지 않고 있다”며 “중요한 자리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적임자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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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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