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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년 이내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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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곡선 역전 →경기침체 인과관계 아님에 유의해야
리세션 강도도 직전 대공황 보다는 약할 것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한국은행이 미국 경기가 1년 이내에 리세션(경기침체, recession)에 빠질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미국 경기는 사상 두번째로 긴 확장기를 보이고 있어 소위 '레이트 사이클(Late Cycle)'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23일 한국은행이 해외경제포커스에 게재한 '미국의 다음 리세션(recession)에 관한 논의'에 따르면 2009년 6월부터 시작된 경기확장은 2018년 11월 현재 113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2019년 7월이 되면 199년 3월~2001년 3월(120개월 확장)을 넘어서서 사상 최장 기간이 된다.

미국 경기의 다음 리세션에 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견해가 상이하다. 중기적으로 일부 투자은행(IB)이 3년 시계에 있어서 리세션 가능성이 50%를 하회하는 것으로 본다. 반면, 일부 투자은행은 2년 후부터는 리세션 가능성이 6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올해 미 국채 장단기 금리 차가 크게 축소되면서 수익률곡선 역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국채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의 스프레드는 지난해 말 51bp(1bp=0.01%포인트)에서 올해 6월말 33bp, 11월말 20bp로 축소됐다.

한은은 대체로 향후 1년 이내에 리세션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게 봤다. 수익률 곡선 역전이 리세션과 높은 상관성이 있으나 인과관계는 아님에 유의해야 함을 밝혔다.

미중 무역분쟁이 성장세 둔화와 인플레이션 확대 압력으로 작용하겠으나 리세션을 촉발할 정도에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모든 대중 수입물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더라도 성장률을 0.1~0.2%p 낮추고, 물가상승률은 0.2~0.35%p 높이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부양 효과는 올해 하반기를 정점으로 약화되어 성장세 둔화요인이 될 것이나, 2019년까지는 여전히 성장에 플러스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리세션 강도도 직전의 대공황(Great Recession, 2008~2009)보다 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지 않고 금융위기 가능성도 낮다는 것이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통적인 금리정책 여력이 축소되어 있음에 따라 다음 리세션 발생 시 비전통적인 통화정책 수단을 다시 활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며 저금리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통화정책 운용체계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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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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