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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신곡 '넘쳐흘러'로 주요 차트 점령…'음원 강자' 저력 확인

기사입력 : 2019년01월04일 09:01

최종수정 : 2019년01월04일 09:0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엠씨더맥스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엠씨더맥스는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9집 ‘Circular’(써큘러)를 공개했다.

공개와 동시에 타이틀곡 ‘넘쳐흘러’는 멜론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에 성공, 발매 3시간 만에 멜론 실시간 차트(2일 오후 9시 기준) 1위를 기록했다.

밴드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정규 8집 '파토스(pathos)'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앨범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특히 엠씨더맥스는 발매 사흘째인 4일 오전 8시 기준 ‘넘쳐흘러’로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을 유지 중이다. 동시에 ‘사계’(하루살이), ‘시간을 견디면’ 등 수록곡들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며 여전한 음원강자의 면모도 드러내고 있다.

‘넘쳐흘러’는 애절한 이별 후 되돌릴 수 없는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깊게 남은 상처가 괴로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노래한 곡이다. 이수의 감성이 녹아든 가사와 섬세한 기타,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이별의 슬픔을 극대화한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엠씨더맥스는 오는 5일 진행되는 부산 콘서트부터 대구, 광주, 전주, 울산, 추가 오픈된 수원과 성남, 고양, 창원, 제주 지역에서 3월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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