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베트남

속보

더보기

베트남 IT기업 절반 이상, 올해 채용 30% 확대 희망

기사입력 : 2019년01월23일 10:53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23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베트남 IT 기업들의 절반 이상은 올해 채용을 확대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현지시각) 베트남 영문 매체 베트남뉴스가 보도했다.

베트남 국기 [사진=블룸버그통신]

IT 채용 전문 포털 ITviec.com이 실시한 조사에서 베트남 IT 기업의 최대 53.6%는 올해 인력을 10~30% 늘리길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채용을 30~50% 늘리길 희망한다고 답한 IT 기업은 약 26%였으며, 올해 전 직원 수의 50% 이상을 채용하길 원한다고 답한 기업도 8.7%에 달했다.

조사 참여 기업들의 95% 이상은 인력 트레이닝 투자가 우수 인재와 고액 연봉으로 이어진다고 답했으며, 해외 IT 기업의 52%는 다른 국가들을 고려했지만 결국 베트남에 사무실을 세우기로 결정했다고 답했다.

크리스 파비 ITviec 최고경영자(CEO)는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IT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해외 IT 기업들이 점차 베트남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