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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엄지 드론조종기·수소 드론' 등 최첨단 드론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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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과기정통부-부산시, 벡스코서 2019년 드론쇼 코리아 개최
드론 전시회에 국내 110여개 기업이 300여개 드론·관련 부품 선보여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세계 최초 개발한 '한손엄지 드론조종기', '수소 드론' 등 신제품이 부산 벡스코에 대거 전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부산광역시는 24~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19년 드론쇼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규모로 치뤄져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1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드론 종합전시회 △7개국 50여명의 국내외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일반인들이 드론을 제조·비행 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라스베이거스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9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에서 CES가 열린 가운데 'DJI 매빅 2' 드론이 전시회장을 날아다니고 있다. 2019.01.09.

드론 전시회에는 국내 110여개 기업이 300여개의 드론과 관련 부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비행제어, 고강도 경량소재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안전성과 성능이 크게 향상된 드론뿐만 아니라, 자율비행, 군집비행 등이 가능한 최첨단 드론 등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금번 전시회에 참여해 5세대(5G) 통신망을 활용,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원거리에서 모바일앱을 통해 실시간 전송받을 수 있는 'T라이브 캐스터' 서비스 출시계획을 발표한다. 

특히 올해 3월부터 5G 통신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원거리에서도 초고화질 영상을 끊김없이 전송 할 수 있고, 이후 SK텔레콤 등 통신사들을 중심으로 서비스 출시 확대 등 영상 기반의 드론활용 서비스 산업도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전자공학 연구개발업체 디스이즈엔지니어링사도 참여해 한손 엄지손가락으로 직관적으로 조종가능한 조종기 등을 소개한다. 

해당 기업은 2016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임에도 지난해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쉽고 자유로운 비행이 가능한 조종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두산DMI)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스택과 수소 드론을 올해안에 세계 최초로 출시·양산할 계획을 발표한다. 스택은 연료전지 내에서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단위 전지를 말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리튬배터리 드론이 20~30분 비행하는데 비해,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2시간 가량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방전시에도 10분가량 충전한 수소카트리지를 즉시 교환해 바로 다시 비행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리튬배터리에 비해 높은 가격이 걸림돌이나, 향후 생산규모 확대를 통해 가격저감시 시장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산업부는 분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육군의 드론봇(드론+로봇) 전투체계 추진현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재난치안용 드론 시스템 및 공중 무인 모빌리티 개발동향,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배송용 드론 서비스 개발현황 등을 발표한다. 

스마트무인기 2018.08.20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제 컨퍼런스에는 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컨설팅업체 틸그룹의 필립 핀네건 총괄이사가 '드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작한다. 24일부터 25일 이틀간 국내외 50여명의 연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키리 로우신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IT총괄팀장은 '아프리카지역의 드론 및 4차산업혁명 추진현황', 이해창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연구본부장은 '미래 드론기술과 개인용항공기(PAV)'를 발표한다. 

또한 부산·인천 등 지자체에서 드론을 지역산업 등과 연계한 수요창출 방안, 경찰청·남부발전·세관 등 공공기관에서 드론의 활용사례와 발전방향 등 드론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요기관의 활용계획도 발표한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현 시점에서 드론산업의 경쟁력은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과 비즈니스"라면서 올해 정부의 드론산업 지원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드론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기업에 대해 사업모델 발굴, 공공수요 연계 등을 지원, 서비스 기업을 적극 육성한다. 서비스 출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해소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시행중인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 안전문제가 없는 한 규제특례 지원을 추진한다.  

또 제조기업에 대해서는 산업생태계 조성, 단계별 기술개발 등 차별화된 지원과 함께 우수기업은 아프리카개발은행, 국제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 확대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 

특히 농업·측량 등 상용화가 진전된 분야는 거점별 기업지원센터(대구·전남·부산)을 활용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수요 창출과 생태계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기술적 보완이 더 필요한 재난·치안, 택배 등의 분야는 기술성·신뢰성을 차질 없이 확보해 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공중 무인 모빌리티 개발에 착수하며, 2023년까지 1인승급 시제기와 인증기준 개발을 완료하는 등 중장기 미래를 대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이어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은 환영사에서 "5G 이동통신 상용화 시대를 맞이해 드론은 다양한 산업으로 파급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드론, 산업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가 굉장히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를 선도하는 무인이동체 부품기업 육성을 위해 금년중 3000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해 무인이동체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국내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확충 및 공공부문의 선도적 구매를 통한 시장 마중물 역할도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빅데이터, 5G,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켜 단순 촬영에서 벗어나 촬영한 영상의 실시간 분석 및 처리까지 확대하고, 민간이 다양한 드론서비스 창출에 걸림돌이 없도록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적극 활용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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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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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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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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