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2018 작가미술장터', 관람객 줄었지만 작품 거래량은 늘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7만6000명 관람객 운집…1만8000점 작품 거래
관람객 60% 비수도권서 발생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18 작가미술장터'에 약 7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1200여명의 작가(팀)이 참여했고 1만8000여 점의 작품이 거래됐다. 작가 1인당 평균 15점의 작품(에디션, 아트상품 포함)을 판매한 셈이다.

전년보다 관람객수(2017년 91000명)는 줄었지만 거래량은 2배 가까이 늘었다. 2017년도에는 1000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작품은 1만여 점 거래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가 주관하는 '2018 작가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이 지난해 12월 'ART369'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2018년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서울 13곳, 전주 6곳, 광주 3곳, 부산 2곳을 비롯해 양양, 청주, 충주, 순천, 제주 등 전국 32곳에서 17개의 '2018 작가미술장터'가 열렸다.

더 스크랩 2018, 유니온아트페어 2018 let's make together, 2018년 아트레지던시 미술장터 Art market Stamp-Tour in Jeonju, 블라인드 포스터전 2018 & 서대문여관아트페어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2018 작가미술장터는 '해변‧목욕탕‧여관‧까페‧광장(파트론 비치 아트페어, 서대문여관아트페어, 블라인드 포스터전, 연희동 아트페어, 集技類(집기류: 모을 집, 재주 기, 무리 류))'과 같은 공간에서 개최됐다. 작가가 셰프가 돼 요리해준 음식을 먹으며 작가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아티스트 포장마차(2018 연희동 아트페어), 아트투어 버스를 타고 작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해 작업과정을 들여다보는 아티스트 오픈스튜디오(HAO: OK션, 옥션), 예술전문가로부터 내 공간에 어울리는 작품에 대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홈 아트 컨설팅(Art at Home Ⅱ 예술이 가득한 집)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작가와 미술시장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 성과도 거뒀다. '2018 연희동 아트페어'를 기획한 '무소속연구소'는 장터 기간 중 동서식품의 카누 시그니처 아트마케팅 제의를 받아 '카누 시그니처'展에 참여했고 작품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유니온아트페어 2018'을 기획한 '극동예술연합'은 2018 홍콩 크리스티 옥션 한국특별전에도 참여했다.

[표=예술경영지원센터]

'2018작가미술장터' 관람객(7만6000명)의 60%는 비수도권에서 나왔다. 2017년 비수도권에서 열렸던 6개의 장터가 10개로 확대하면서 관람객을 끌었다. 비수도권에서 열린 미술장터는 대표적으로 △광주 - Art at Home Ⅱ ‘예술이 가득한 집’△청주 – 2018 아뜨마트 △전주 – 2018년 아트 레지던시 미술장터 Art market Stamp-Tour in Jeonju, △광주 – 輯技類 (집기류: 모을 집, 재주 기, 무리 류 / Zip-kki-lieu) △부산 – 화이트테이블 아트페어 부산 등이 있다.

'화이트테이블 아트페어-부산' 장수현 기획자는 '2018 작가미술장터'의 주목할만 한 점에 대해 "지역 작가들이 지역 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답했다. 장 기획자는 "서울과 비교해 비수도권 미술시장은 양적으로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유능한 지역 예술인을 발굴해 그들의 자립을 돕는 '작가미술장터'는 지역문화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19년 작가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의 공모 신청은 오는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재)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5회재를 맞는 '작가미술장터'는 미술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장터를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판매작품은 200만원 이하 평균 30~50만원의 중저가 작품으로 구성돼 일반 시민들이 보다 쉽게 미술품을 향유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