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10주년 뮤지컬 '잭더리퍼' 연출 신성우의 자신감 "즐기면 됩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명확한 캐릭터 디테일·관계성에 집중한 새로운 '잭더리퍼'
3월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이끌 수 있게 돼 겁도 나고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무대에 서서 배우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하길 잘한 것 같다. 저희들은 준비가 다 됐다. 극장에 오서셔 감동을 받으시면 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김법래(왼쪽부터), 신성우, 서영주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잭더리퍼' 10주년 기념 프레스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1.31 mironj19@newspim.com

그동안 배우로 무대에 올랐던 신성우가 배우이자 연출자로서 뮤지컬 '잭더리퍼'에 참여했다. 3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 프레스콜에서 신성우는 10주년을 맞은 기쁨과 연출자로 데뷔하는 자신감을 가득 드러냈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실제 영구 미해결 사건을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건을 파고드는 수사극 형식의 작품이다. 살리려는 자와 죽이려는 자의 은밀한 동행과 진실이 파헤쳐지는 순간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한다.

신성우는 "연출 제의를 받고 2달 정도만에 작품을 완성해야 했다. 그때부터 집안의 활동, 바깥 활동을 모두 중지하고 이전 버전의 대본을 꺼내놓고 영상들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10년 간 사랑해주신 이유가 있기 때문에 새롭게 바꾼다기보다 캐릭터의 선명도를 높이고 관계성에 집중했다"고 연출자로서 방점을 둔 부분을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겸 연출 신성우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잭더리퍼' 10주년 기념 프레스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1.31 mironj19@newspim.com

이어 "이전까지는 배역들의 발란스가 한쪽에 치우쳐져 있었다. 또 디테일한 부분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끄집어내고자 했다. 예를 들면 잭과 다니엘의 관계성을 다시 정리해서 친절하진 않아도 명확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며 "배우들마다 캐릭터에 대해 스스로 많이 연구하고 소화한다. 거기서 각자 '왜'라는 이유를 찾아 부여하고 설득력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각자의 표현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장점은 살리고, 포커스가 안 맞는 부분만 조금 손봤다"고 설명했다.

신성우의 연출 방향에 따라 배우들도 캐릭터에 훨씬 정확하게 파고들 수 있었다. 신성우와 함께 '잭' 역을 맡은 김법래는 "신성우 연출이 김법래만의 '잭'을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줬다. 지금까지 놓치고 간 것들을 다잡고 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또다른 '잭' 서영주는 "저희 셋 나이를 합치면 155살이다. 뮤지컬계에서는 귀신이다. 각자 해오던 '잭'이 있는데 제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이지만 보시면 알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켄(왼쪽부터), 환희, 최성원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잭더리퍼' 10주년 기념 프레스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1.31 mironj19@newspim.com

의협심 강한 외과의사 '다니엘' 역은 배우 엄기준, 최성원, 정동하, 환희, 빅스의 켄이 맡는다. 스케줄상 불참한 엄기준, 정동하를 제외하고 참석한 세 사람은 10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부담감이 더 컸음을 토로했다.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환희는 "처음 연습할 때는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멘붕이 왔었다. 부담감이 컸고 두려웠다. 처음 한달은 거의 잠을 못 자 탈모가 올 정도였다. 특히 신성우 연출님이 '가수들이 뮤지컬에 와서 못하는 건 못 본다'고 말해서 자다가도 일어나면 연출님 얼굴이 생각났다. 하지만 형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했다.

켄은 "많지는 않지만 여러 작품들을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드리고자 한다. '잭더리퍼' 10주년도 의미있고 하면서도 욕심이 많이 생긴다. 폐를 안 끼치고 저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이건명(왼쪽부터), 정필립, 김준현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잭더리퍼' 10주년 기념 프레스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1.31 mironj19@newspim.com

잭의 정체를 쫓는 '앤더슨' 역은 초연부터 함게한 민영기, 지난 시즌 활약한 김준현, '앤더슨'과 '잭'을 오가며 활약한 이건명과 함께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사랑받은 정필립이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준현은 "지금가지 해왔던 것들을 기본으로 조금 더 디테일하게 분석했다. 이 행동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특히 성우 형님이 배우를 했기 때문에 배우의 마음을 잘 안다. 배우 중심적이면서도, 관객을 놓치지 않고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뮤지컬 도전이 역시 처음인 정필립은 "오페라와 뮤지컬은 관객과 소통하는 방법, 드라마로 나아가는 것들이 달라 동경하는 부분이 있었다. 부족한 부분이 많고 고쳐야 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선배님들이 많이 봐주시고 도와주셨다. 정말 열심히, 절실하게 노력했다. 후회없는 '앤더슨'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건명은 "처음에 연습실에 왔을 때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정말 너무 열심히 한다. 처음의 정필립과 지금은 현저하게 달라 안심이 된다.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더 열심히 해서 나아질 지 기대가 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잭더리퍼' 10주년 기념 프레스콜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1.31 mironj19@newspim.com

앤더슨과 함께 살인마의 정체를 찾는 특종기자 '먼로' 역은 배우 강성진과 장대웅이 맡는다. 다니엘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여인 '글로리아' 역은 스테파니와 김여진, 앤더슨의 옛 연인 '폴리' 역은 배우 백주연과 소냐가 캐스팅 됐다.

소냐는 "처음에는 '글로리아'로 섭외를 받았지만 '폴리'가 하고 싶었다. '폴리'가 가지고 있는 아픔이나 사랑, 큰 연민을 느낄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여진은 "소냐 언니가 '글로리아'를 했던 데다 노래를 너무 잘해서 주눅이 들기도 한다. 소냐 언니가 연습이 끝나고 무대 의상인 부츠를 신고 집에 가기도 했다. 그만큼 열정이 엄청난 분"이라고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4차례 앙코르 공연, 2012년 일본 진출 후 81.5% 유료 객석 점유율, 전회 전석 기립, 입석 티켓 판매 등 유례 없는 기록을 수립했다.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잭더리퍼'는 오는 3월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사진
'민주 돈봉투' 윤관석·임종성 등 2심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명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라며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봤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는 18일 정당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한다.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 제기의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이정근 녹취록'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의제출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윤 전 의원은 이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인천 둘 하고, 종성이는 (돈봉투를)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버젓이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3개 뺏겼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언급하는 '3개'가 돈봉투였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자동 녹음 파일이 3만여 개에 달해 정확한 개수나 내용을 파악하고 있기 어려운 사정, 이 전 총장이 원심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휴대전화 내 이 사건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전자정보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죄 증거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는 그의 알선수재 사건 관련 수사 중 제출한 것인데, 이 사건과는 무관하므로 검찰이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재판부는 "전자정보 탐색 과정에서 별도 범죄혐의에 대해서 의견 갈리는 경우엔 추가 증거 수집 중단하고 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라며 "압수에 관한 절차를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봤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박용수 전 보좌관이 사업가 김 모 씨에게 675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러 의원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윤 전 의원은 박 전 보좌관으로부터 2021년 4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6000만원을 전달받고,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송 전 대표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해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은 이날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알려진 현역 의원 중 일부다. 즉 돈봉투는 사업가 김 씨→박용수·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윤관식 전 의원→현역 의원 20명으로 전달됐다. 관련 인물들은 1심에서는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돼 2심에서 뒤집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1심에서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돈봉투 살포 의혹인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역시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되면서다.    100wins@newspim.com 2025-12-18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