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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엔화 약세' 日 상승…헬스케어주 강세 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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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2.61% 상승한 2만0864.21엔에 마감했다. 지난 8일 한달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닛케이는 이날 엔화 약세가 자동차와 기계 제조업체 등 수출주를 띄우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토픽스(TOPIX)는 전 거래일 대비 2.16% 오른 1572.60포인트에 마감했다.

지난주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면서 기계와 자동차, 전기 제품 제조업체들의 수익 전망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달러당 엔화 환율은 전장대비 0.2% 오른 110.58엔에 거래됐다.

미즈호증권의 미우라 유타카 선임 기술적 분석가는 "숏텀 트레이더들이 엔화를 매도하고,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수출 기업들은 2019년 3월로 종료되는 회계연도 기간에 달러화가 105~110엔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종별로는 어드반테스트와 마쯔다가 각각 5%, 2.7% 상승했다. 파나소닉과 히타치는 각각 3.2%, 1.8% 올랐다.

타이요유덴(태양유전)은 2018년 4~12월 순이익이 58% 급증했으며, 배당금 지급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는 발표에 20% 급등했다. 타이요유덴은 또 자기주식 200만주를 최대 30억엔에 취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즈자동차는 7.8% 상승했다. 아시아 지역 내 픽업트럭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18년 4~12월까지의 영업이익이 17% 오른 1441억3000만엔으로 늘어났다는 소식 덕분이다.

도시바는 5.9% 하락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도시바가 2019년 3월로 종료되는 회계연도 영업이익을  200억엔~300억엔으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여파로 보인다.

부동산 임대업체인 레오팰리스 21는 지난 8일에 이어 거래일 이틀 연속 19% 급락했다. 레오팰리스는 수리 및 건설 결함 문제로 430억엔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업체는 또 지난주 일본 전역에 있는 1300채 이상의 건물에서 발견된 결함 수리를 위해 1만4443명의 거주민을 이주시켰다고 밝혔다.

12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중국 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중국 정부의 지원 약속에 헬스케어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68% 상승한 2671.89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1.15% 오른 8010.07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중심의 CSI300지수는 0.72% 상승한 3330.34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CSI300 헬스케어 지수는 이날 3.0% 상승해, 두 달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부가가치세 감면을 포함해 암과 희귀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홍콩 증시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후 4시 43분을 기준으로 항셍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02% 내린 2만8137.87포인트를, H지수(HSCEI)는 0.23% 상승한 1만1042.33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3% 상승한 1만0097.7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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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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