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고성철 기자 = 15일 오전 10시 15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지하에서 불에 타 숨진 채로 발견됐다. 화재는 1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와 무관한 자료사진 |
해당 건물은 현재 점포들이 영업 중이며 불이 난 지하는 공실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화재로 인해 의정부 소방차 11대와 소방관 28명이 출동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숨진 남성의 신원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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