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전자증권제도 성공 정착에 전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9월 도입 앞두고 시스템 구축 박차
“성공적 제도 시행이 최우선 과제” 강조
주총 시즌 맞아 전자투표제 홍보도 강화키로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올해 경영목표를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통한 자본시장 혁신’으로 정했습니다. 제도의 성공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시장 참여자들과도 적극 소통할 계획입니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오는 9월 도입을 앞둔 전자증권제도에 대한 청사진을 이같이 제시했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올해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올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성과 및 2019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모두발언에 나선 그는 “지난해 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 인프라 기관으로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고, 세계 일류 종합증권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2월 전자증권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한 것을 비롯해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및 주주총회 활성화 지원, 외화증권 대여서비스 개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 도입에도 적극 나섰다”고 자평했다.

올해 경영 목표에 대해선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인 시행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병래 사장은 “9월16일 전자증권 시대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며 “시장과의 소통·협력은 물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자증권제도는 증권 발행부터 유통·소멸까지 증권 업무의 전 과정이 전자화(化)되는 것을 말한다. 실물증권 발행 및 위변조·도난·분실 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등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정식 추진됐다.

운영 주체인 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시대 개막에 맞게 조직을 정비하고, 기존 수수료 체계를 개편해 이용자 부담을 한층 낮춰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실물증권 관리비용 절감 등에 따른 발행·예탁서비스 수수료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다음 달 주총(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전자투표제 등 발행회사의 주총 운영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사장은 “주총 개최에 부담을 느끼는 발행회사를 돕기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담조직인 주주총회특별지원반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전자투표제를 적극 홍보하고, 정부 및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원활한 주총 개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예탁결제원은 발행회사의 비용 절감과 주주들의 원활한 의결권 행사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전자투표서비스(K-eVote)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까지 1300여개가 넘는 회사와 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국내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가 전자투표제 도입 의사를 밝히는 등 재계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이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이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화증권 담보관리서비스, 신속한 권리행사정보 제공 등 서비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창업·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확장을 통한 직간접적 일자리 확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탁결제원은 외화증권 투자지원업무 등 글로벌 투자지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형 자본시장 인프라의 해외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지원, 혁신 창업기업에 대한 이큐베이팅 역할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