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 넥슨 예비입찰 'D-day'…넷마블↑·카카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입찰 참여 소식에 넷마블 오르고 카카오 내리고
넥슨지티·넷게임즈 비공개 입찰 속 뉴스따라 일희일비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넥슨 예비입찰 결과를 앞두고 관련주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입찰 참여 소식에 넷마블은 올랐고, 카카오는 내렸다. 아울러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로 있는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입찰 관련 소식들이 전해질 때마다 오르내리다 장 막판 유찰 우려가 일면서 급락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날 11만85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전날 대비 3500원(3.04%) 올랐다. 카카오도 전날보다 800원, 0.80% 내린 9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넥슨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두 기업의 주가가 서로 상반된 흐름을 보인 셈이다. 실제 이날 넷마블은 개장 이후 꾸준히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카카오는 소폭이지만 줄곧 오름세를 타다가 장 막판 예비입찰 참여 보도가 나오면서 하락 반전했다.

이는 곧 넥슨 인수가 넷마블에게는 호재가, 카카오에겐 악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읽힌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와 관련 보고서를 통해 "넥슨 인수합병(M&A) 성공 시 넷마블의 기업가치가 레벨업(Level Up)될 것"이라며 "넷마블의 IP와 개발 경쟁력이 넥슨 인수로 레벨업될 수 있고, 국내 게임산업도 넥슨의 양질의 게임IP와 개발력, 브랜드가치의 해외 시장 유출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측면에서 넷마블의 M&A 성공은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긍정적"이라고 했다.

반면 카카오에 대해선 넥슨 인수가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카카오가 넥슨 인수에 참여하게 되면 자회사 카카오게임즈의 사업 확대 및 이익 증가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나 현재 자금력을 고려하면 게임 콘텐츠에 집중 투자하는 것은 중장기적 플랫폼 사업 확대 방향성에 비춰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인수 후보로서 넷마블과 카카오가 이날 하루 울고 웃었다면, 피인수 측에선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일본 넥슨의 100% 자회사인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이날 넥슨지티는 전날보다 8.02%, 넷게임즈는 8.16% 각각 떨어지며 거래를 마쳤다. 예비입찰 진행 상황이 비공개로 철저히 가려진 가운데 개장 이후 두 종목 모두 하락세가 이어졌다. 그러다 점심 무렵 삼성이 넥슨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소문이 번지면서 넥슨지티와 넷게임즈 주가가 급등했다가 이내 가라앉으며 보합권에서 횡보했다. 그러다 장 막판 이번 넥슨 예비입찰에서는 컨소시엄 구성과 별개로 후보들이 개별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토록 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일부에서 유찰 우려가 불거지면서 두 종목의 주가는 수직 낙하했다.

한편,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는 최근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NXC 지분 총 98.64%를 매물로 내놨다.

넥슨그룹은 '김 대표→NXC→넥슨→넥슨코리아→계열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김 대표 등 특수관계인은 NXC 지분을 98.64% 갖고 있고, NXC는 일본에 상장된 넥슨 지분 47.98%를 보유 중이다. 2011년 일본 증시에 상장한 넥슨은 시가총액이 한화 약 13조원 수준으로, NXC가 보유한 지분(47.98%%) 가치만 6조원이 넘는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